“아무도 내 말 들어주지 않아요… 저는 어떻게 해요?”
평온한 마을 속 의문의 사고, 그리고 감춰진 진실! 이 마을은 도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는 것일까?
한국의 작은 시골 마을로 시집온 베트남 여성 투이.
자상한 시아버지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그리고 무뚝뚝하지만 정 깊은 남편과 함께 평온한 삶을 누리던 그녀에게 어느 날 이해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 사고로 남편을 잃은 투이는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려 하지만 이 마을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자꾸 숨기려고 한다.
조용히 있다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소리만 할 뿐 그 누구도 투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이 마을은 도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는 것일까?
› 2014 LA아시아태평양영화제 인터내셔널 쇼케이스
› 2013 서울독립영화제 초청
› 2013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초청
“한국 농촌 사회의 문제점인 국제결혼 소재를 꾸미지 않고 보여줬다.” – 홍상수 감독
“속은 썩고 겉만 그럴듯한 위장된 평화라 해도 그것을 지켜야만 한다고 믿는 다수와 그에 맞서는 절대 약자의 대결” – 남동철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베스트셀러 범죄 소설처럼 엔딩을 끝까지 놓을 수 없는 드라마” – Abraham Ferrer LA아시아태평양영화제 프로그래머
“우리사회의 편견과 소외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하는 영화” – bana****
● 11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상영되는<안녕, 투이> 특별시사회에 초대합니다.
[ 시사회 안내 ]
- 일시: 2014년 11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지도보기
- 관람인원: 30명(19일 오후 1시까지 선착순, 참가비 없음, 1인 1매)
- 주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인디플러그
- 청소년 관람불가
[ 참가신청 하기 ] * 선착순 30명
영화소개
안녕,투이
Thuy, 2013
감독 김재한
개요 드라마 | 106분 | 청소년관람불가
제작 메이드인필름
배급: (주)인디플러그
개봉일 2014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