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5년 3월 21일(토) 오전 10시
장소: 서울유스호스텔 (서울 중구)
2015년 3월 21일 지난 한해를 정리하고 올 한해 한국지부의 정책과 방향을 결정하는 2015년 정기총회가 서울유스호스텔(서울 중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4년 사업보고, 15년 사업계획 발표, 안건 의결, 임원 선출, 모둠활동, 사진액션, 노마 강 무이코 동아시아 조사관 감사패 전달식 등 빠듯하게 이어진 일정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법인회원의 새 이름 “운영회원”
올해 총회에서는 정관개정을 통해 법인회원이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업법인회원’과 같이 법인체 회원과 그 명칭이 혼동되는 것을 방지하고, 한국지부의 운영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 회원이라는 의미가 잘 드러나도록 법인회원을 “운영회원”으로 변경하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한국지부는 연회비를 납부하고, 정책과 방향을 결정하는 ‘운영회원’과 정기적인 재정적 기여를 하는 ‘후원회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15,6년 한국지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이사) 선출
2013년 정관개정 시 교차선출제를 도입하여 이후 매해 정기총회에서 임원을 선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사 4인 선출 투표가 있었고, 후보자 4인 모두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당선자 모두 그룹 및 네트워크 활동, 정책 TF 참여, 이사회 활동 등 오랜 기간 앰네스티와 함께 한 회원들이기에 이번 신임 이사진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번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이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양석, 박명희, 연제헌, 이윤중 (가나다 순)
더 많은 운영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정기총회에 참석하시는 지방회원들께 이동 거리와 시간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기존에 숙박을 제공했던 것과 더불어 교통비도 일부 지원하는 방안을 올해부터 마련, 시행했습니다. 또한 연회비 납부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 더 많은 운영회원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작년, 올해 40,000원이었던 연회비를 올해 정기총회에서 15,000원(2016년 적용)으로 하향 책정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지부는 더 많은 회원들이 한국지부의 정책과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많은 운영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2015년 정기총회 의결사항 / 2015년 정기총회 회의록 보기
1. 2014년 결산 승인
2.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3. 정관 개정안 승인
4. 회원규정 개정안 승인
5. 2016년 연회비 책정
6. 2015년 국제대의원총회(ICM) 한국지부 의견 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