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에서 자원개발마케팅본부장으로 일하고 계시는 손미향님(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재정자문위원)은, 펀드레이저란 돈을 모으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모으고 사명을 알리는 프렌드레이징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백신을 통해 인류평등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백신연구소에서, 개도국 사람들의 생명도 존중하여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친구’ 찾는 일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성경에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이 서로를 도와 큰 일들을 해내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그들 스스로가 감동하여 선한 마음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 생각에 발맞추어 앰네스티의 재정자문위원으로서, 인권을 소중히 하는 미션에 동의하는 사람들을 찾아 앰네스티가 이루고자 하는 사명을 설득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손미향님은 자신의 직업과 직책에서 얻게 되는-국제백신연구소 자원개발마케팅본부장으로 일하면서-NGO의 재정 발전과 관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앰네스티의 발전에 조언을 주고 계십니다. 앰네스티가 국제기구뿐 아니라 전 세계적 정책결정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어 그 비전을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들을 찾기를 소망하는 손미향님은, 감동이 넘치는 열정과 철학을 소유하고 계신 분입니다. 이러한 한 분, 한 분이 있기에 앰네스티의 미래는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