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8월 21일 새내기회원 모임에 참가한 회원의 글입니다.
원문보기 http://minihp.cyworld.com/62658951/2952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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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네스티
철조망에 갇힌 촛불을 나타내는 로고ㅋ
앰네스티는 인권운동 단체이다
내가 앰네스티를 알게 된 것은 수능 사탐으로 정치를 공부하다 첨 알게 됬는데
최근에 홍대가다가 근처에서 앰네스티에 관해 설명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 분의 설명을 듣고 회원이 되었다.
몇일 전에 앰네스티 모임이 있어서 갔었는데
그 곳에서 앰네스티는 무슨 활동을 하는 곳인지,
어떤 활동을 했었는지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탄원편지를 썼다
처음에는 나에게 어떤 불이익이 갈까봐 탄원편지쓰는 것에 겁이 났다
그렇지만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부당한 일을 바로잡으려고 내 의견을 글로써 표출하는 것이다.
즉, 나에게 표현의 자유가 있다 <- 뭐 이런거다ㅋㅋ
내가 쓴 탄원편지는
나이든 노친과 함께 병원가다가
정치적인 이유로 납치당한 후 ,
고문당할 위기에 처해있는 한 파키스탄 정치인에 대해
파키스탄 총리에게 보낼 편지였다
(고문은 인권에 반하는 행동이므로ㅋ)
↑ 앰네스티 주소ㅋ
앰네스티의 회원이 되는것은 정말 쉬운 일이다(레알)
매달 최소 1만원 이상씩 돈을 낸다
그리고 탄원편지쓰거나 캠페인활동 하면 된다
끝이다
아주 아주 간단하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해서 좀 안타깝다ㅋ
(앰네스티는 어떠한 정치적,종교적단체로부터 돈을 받지 않는다.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므로 모든 활동에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된다)
탄원 편지를 쓰면서
‘내가 쓴 이 한통이 뭐 어떤 효과가 있겠어, 난 그냥 한명의 시민일 뿐인데’
라는 의심을 할 필요는 없다
내가 보낸 한통의 편지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하트마 간디는 이런 말을 했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네가 먼저 그 변화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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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1 새내기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