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 김미경입니다.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현재 정당이나 기업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지 않고 순수하게 회원님의 후원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작지만 소중한 후원금이 모여 앰네스티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앰네스티는 아주 작은 돈이라 할지라도 본 목적에 보다 충실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부금영수증을 우편으로 발송해왔던 그동안의 사업은 매년 약 1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큰 프로젝트였습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후원금에 마땅히 발행해야 할 부분이었기에 큰 예산에도 불구하고 앰네스티는 이 사업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나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가 시작됨과 함께올해부터는 가능한 더 이상 오프라인상으로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고,여기서 절감되는 큰 예산을 앰네스티의 본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려합니다.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기부금영수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용절감을 위해 회원님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 김미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