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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15년형으로 감형되다.

우즈베키스탄 Extra 178/99 2000년 5월 앰네스티는 저명한 우즈베키스탄 음악가인, 아르센 알베르토빅 아루튜냔과 다니스 블라드미로빅 시라제브에게 내려진 사형선고가 15년형으로 감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들은 사형수 감방에서 안디잔시에 있는 일반죄수 감방으로 옮겨졌다. 이 두 사람의 가족들은 이들을 위해 캠페인을 벌여준 사람들에게 감사하였다.

아르센 아루튜냔의 여동생은 앰네스티에 다음의 편지를 썼다. “여러분 조직의 활동이 없었다면, 여러분들이 언론에 알리고, 지속적으로 활동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러한 기쁜 결과를 예상하지도 못하였을 것입니다. 제가 처음 여러분에게 의지하였을 때, 저와 우리 가족 모두는 필사적이었으며, 솔직히 말해, 그 어떤 것도, 그 누구도 우리를 도울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적이 일어났으며, 이 기적은 신이 아니라 사람들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저의 오빠 아르센은 변호사를 통해 이 결정을 알게 되었으며 믿을 수 없어 했습니다. 그는 이 소식을 듣고 15분이 지나서야 자신이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반복하여 말했습니다. ‘나는 살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노래를 쓸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불공정재판과 고문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다터키 Extra 23/00 이 긴급구명활동에서 언급된 5명중 하이리예 욕셀이 2000년 3월 15일에 석방되었으며, 가니메 보즈루와 에롤 굴테킨, 나마익 육셀은 경찰과 헌병대 구치소에서 움라니예교도소로 이송되었다. 알리 굴메즈는 토캍교도소로 이송되었다. 비슷한 조건에서 수감된 다른 수인들과는 달리 그들은 경찰과 헌병대 구치소에서 고문을 당하지 않았다. 보안관리는 그들에게 말했다. “앰네스티가 너희들에 대해 크게 호들갑을 피우고 있다. 우리는 너희들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인권운동가, 석방되다튜니지아 UA 98/00 인권운동가인 파티 참키와 모하메드 쵸우라비 그리고 복사점 주인 이헵 엘 하니가 2000년 5월 모르낙교도소에서 석방되었다. 파티 참키는 인정받지 않은 단체인 Rassemblement pour une Alternative Internationale de Developpement의 대표이며, 모하메드 쵸우라비는 이 단체의 일원이다. 2000년 5월 파티 참키는 앰네스티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받은 모든 지원에 대해 매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익명이건 유명인이건 우리를 지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튜니지아 당국은] 수많은 국제적 압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리를 석방시켰습니다. 우리는 우리 단체가 인정받을 때까지 계속해서 투쟁할 것입니다.”

사형수, 집행유예 선고받다보츠와나 UA 79/98 1999년 1월 16일에 교수형에 처해질 예정이었던 틀라볼로강 마우웨와 구아라 브라운 모트쉐트라는 1999년 1월 15일 고등법원 판사에 의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무부 차관 타파는 긴급구명활동 개시 이후 두 사람을 위해 보내진 편지의 “쇄도”에 관해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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