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브라질: 앰네스티가 보낸 희망의 편지

1999년 한 구치소에서 고문을 당한 후 정신질환을 앓아 온 16세의 호세(가명)는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아 상당한 호전을 보이고 있다. 호세와 그의 어머니인 이라치 올리베이라 도스 산토스 – 아들의 고문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싸워 온 그녀는 이 때문에 상당한 탄압을 받아 왔다 – 는 전 세계의 앰네스티 회원들이 보내온 천 통 이상의 편지에 큰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 출처: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소식지 2001년 5/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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