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5 국제앰네스티 연례보고서 발간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2. 국제앰네스티는 영국런던에서 25일 오전 10시 GMT(한국시간 25일 오후 8시) 전세계 인권 상황을 다둔 연례보고서인 국제앰네스티 2005년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3. 내 용
1) 2004년, 평범한 남성·여성·아이들의 인권은 세계 곳곳에서 경시되거나 총체적 침해를 당하였다. 경제적 이익, 정치적 위선 그리고 사회적으로 조직화된 차별이 계속 되면서 세계 곳곳의 분쟁을 부채질 하였고, “테러와의 전쟁”의 출현은 국제적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오히려 국제적 인권 원칙들을 침식 시키는 현상을 초래 하였다. 가정과 지역사회 혹은 전쟁 지역에서 성에 기반한 폭력으로 수백만의 여성들이 커다란 고통을 받았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들은 완전히 간과 되었다.

2)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 아이린 칸은, “많은 정부들이 인권의 바탕 위에서 이야기한 약속들을 저버렸다. 국제적으로 떠오른 새로운 의제 ‘Global Security’는 ‘자유와 정의’의 언어들을 ‘공포와 불안’의 정책들을 추구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게 만들었다. 이 새로운 의제는 전 세계에서 벌어진 분쟁과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서 고통당한 수만 명의 사람들을 구해내는데 실패 하였다. 9.11 사건 이후 4년이 지난 지금 세계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은 공허하게 남아있을 뿐이다.“ 라고 하며, 인권의 기본원칙들을 무시한 각 국가와 정부들의 활동들은 잘못된 것임을 지적 하였다.

3) 국제앰네스티 2005년 보고서는 149개 국가와 정부의 인권원칙 실현의 실패를 조명하고, 인권침해에 대처하기위한 국제적 조직들의 노력과 국제적 책임 강화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2004년에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기회들 또한 인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들에 앞장섰던 많은 인권운동가들과 시민사회 단체들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들은 UN 인권기구의 개선 요구를 통해 기구를 강화 시켰고, 기업의 더 많은 책무성과 국제적 정의 강화, 무기거래 통제와 여성에 대한 폭력 추방을 위한 활발한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4. 국제앰네스티는 명확히 드러나는 충돌 속에 있던, 잊혀진 위기들 속에 있던 간에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공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위한 캠페인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5. 끝

수신각 언론사 기자
발신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목국제앰네스티 2005년 보고서 발표 보도요청
날짜2005년 5월 26일
담당김희진 사무국장, 김명식 캠페인 담당
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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