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2. 10월 26일(뉴욕시간), 유엔 총회에서 국제무기거래통제를 위한 국제무기거래조약(Arms Trade Treaty, ATT) 을 만들기 위한 ‘정부 간 전문가 그룹’ 설립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대다수 정부들이 이 조약을 지지하였으며, 총 136개국이 이 조약에 대하여 찬성하였습니다. 국제앰네스티, 옥스팜, 소형무기국제행동네트워크(IANSA) 등 단체들은 국제무기거래조약(ATT) 성사를 목표로, 지난 3년간 공동으로 ‘무기통제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이에 보도자료를 첨부하오니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 드립니다.
3. 자세한 문의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 김희진, 캠페인팀장 김명식 02-730-4755/6으로 연락 바랍니다.
[첨 부]
1. 국문 보도자료
2. 영문 보도자료
UN 총회: 전 세계 국가들 국제무기거래조약 Arms Trade Treaty 설립위한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표명하다.
무기통제 캠페인 : 옥스팜, 국제앰네스티, 소형무기국제행동네트워크(IANSA)
오늘, 유엔에 모인 전 세계 대다수의 정부들은 분쟁, 빈곤과 심각한 인권 침해를 양산하는 국제적인 무기 이송을 막기 위한 국제무기거래조약(Arms Trade Treaty, ATT)을 향한 중요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 투표는 전 세계 170개국 100만여명 이상이 국제무기거래조약의 설립을 요구 하며 진행한 무기통제캠페인이 출범 한지 3년 만에 성사되었다.
유엔 총회 제 1 위원회에서 실시된 이 투표는 정부들이 국제무기거래조약(ATT) 설립 제안에 대하여 실시한 첫 번째 투표이며, 이에 대한 지지는 과히 압도적이었다. 139개국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오직 미국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 조약에 대한 지지는 특히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그리고 유럽 지역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이 조약은 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이 이 조약의 기초를 설립하기 위하여 모든 회원국의 입장에 관하여 검토를 시작하는 2007년 초에 착수될 것이다.
투표에 들어가는데 있어서 116개국이 이 결의안에 대하여 공동 지지를 표명하였다. 용단이 필요한 안건임을 감안한다면, 막대한 숫자이다. 15명의 노벨 평화 수상자들은 이번 주에 아리아스(Arias) 재단과 무기거래통제캠페인에 의해 발의된 성명서를 통하여 국제무기거래조약을 지지하였다.
“국제무기거래조약을 찬성하는 압도적인 투표는 정부들이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무기 거래의 악순환을 근절하는 데 역사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조약이 조직적인 살인, 강간, 고문 그리고 수 천 명의 추방을 부추기는 무기 거래를 법으로 금지해야만 합니다.” 국제앰네스티의 사무처장 케이트 길모어(Kate Gilmore)가 밝혔다.
“오늘, 전 세계 정부들은 불법 무기 거래라는 불명예를 근절하기 위하여 투표하였습니다. 무기통제 캠페인이 진행된 3년간, 약 백만명이 재래식 무기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응하여, 170개국, 백만명이 넘는 캠페이너들이 국제무기거래조약(ATT)의 필요성을 주창해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정부는 이 요청에 응답하였습니다.” 옥스팜 사무국장 제레미 홉스(Jeremy Hobbs)가 밝혔다.
“무기통제캠페인을 출범하였던 3년 전에 비하면, 우리는 장족의 발전을 하였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하였던 당시에는 기껏해야 국제무기거래조약이 유엔에서 논의되는 것만으로 최선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국제무기거래조약을 지지하는 대다수 속에 있습니다. 이제 이 승리가 국제법 하에서 국가들의 공약에 기초를 둔 강력하고 유효한 국제무기거래 조약으로 거듭나야만 합니다. ” 소형무기국제행동네트워크(IANSA)의 사무총장 레베가 피터스(Rebecca Peters)가 밝혔다.
편집자 주
결의안은, 사무총장에게 포괄적인 법적 구속력을 가지며, 재래식 무기의 수출입 및 이동에 관한 공통의 국제 기준을 설립하는 법률에 대한 가능성, 범위 그리고 그 한계점에 관한 모든 유엔 회원국의 시각을 조사할 것과 2007년 말에 총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한다. 이후, 사무총장은 전세계에 걸친 정부 간 전문가 그룹(group of governmental experts)을 결성하여 이 이슈에 대하여 면밀히 조사하고 유엔 총회에 그 보고서를 다시 제출할 것이다.
무기거래통제 캠페인
무기 이동에 관한 법적 구속력을 갖는 법칙 설립에 관한 발상은 1995년 국제앰네스티, 오스카 아리아스(Oscar Arias) 박사 등 소수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부터 나왔다. 무기거래통제캠페인은 2003년 국제앰네스티, 옥스팜, 소형무기국제행동네트워크(IANSA) 주최로 출범하였으며,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백만명 이상의 캠페이너들이 지지하고 있다.
| 수신 | 각 언론사 기자 |
|---|---|
| 발신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
| 제목 | [보도자료] UN 총회: 전 세계 국가들 국제무기거래조약 Arms Trade Treaty 설립위한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표명하다 |
| 날짜 | 2006년 10월 27일 |
| 담당 | 김 명 식 캠페인팀장 |
Overwhelming majority of world’s governments vote to start work on an international Arms Trade Treaty
Control Arms Campaign: Oxfam International, Amnesty International and the International Action Network on Small Arms (IANSA).
Today at the United Nations, the majority of the world’s governments took the first step towards a global Arms Trade Treaty to prevent international arms transfers that fuel conflict, poverty and serious human rights violations. The vote comes three years after the launch of a campaign which has seen over a million people in 170 countries calling for a Treaty.
The vote in the UN General Assembly’s First Committee is the first time that governments have voted on the proposal to develop an Arms Trade Treaty, and support was overwhelming: 139 voted yes, with only the United States voting against. Support was particularly strong in Africa, Latin America and Europe.
Work on the Treaty will begin in early 2007 when the new UN Secretary General, Ban Ki-moon, will begin to canvass the views of all member states to establish the foundations of the Treaty.
Going into the vote, the resolution was co-sponsored by 116 governments a huge number for such a bold initiative.15 Nobel Peace Prize Laureates supported the call for an Arms Trade Treaty this week in a statement issued by the Arias Foundation and the Control Arms Campaign.
“This massive vote to develop a global Arms Trade Treaty is an historic opportunity for governments to tackle the scourge of irresponsible and immoral arms transfers. Any credible Treaty must outlaw those transfers, which fuel the systematic murder, rape, torture and expulsion of thousands of people,” said Kate Gilmore, Amnesty International’s Executive Deputy Secretary General.
“Today, the world’s governments have voted to end the scandal of the unregulated arms trade. Since the Control Arms campaign began three years ago,an estimated one million people have been killed by conventional weapons. In response, over a million campaigners from over 170 countries have called for an Arms Trade Treaty. Today governments answered that call,” said Jeremy Hobbs, Director of Oxfam International.
“We have come a long, long way since three years ago when we launched the Control Arms campaign: in those days the prospect of an Arms Trade Treaty being negotiated in the UN was viewed as idealistic at best. But today we are inthe majority. Now this victory must be converted into a strong and effective Arms Trade Treaty based on States’ commitments under international law,” said Rebecca Peters, Director of IANSA.
ENDS
Notesto Editors
The Process
The resolution requests the Secretary General to seek the views of all UN Member States on the feasibility, scope and draft parameters on a comprehensive legally binding instrument establishing common international standards for the export, import and transfer of conventional arms,and to submit a report to the General Assembly in late 2007. This will be followed by the establishment by the Secretary General in 2008 of a group of governmental experts from around the world which will examine the issue in detail and report back to the UN General Assembly.
About the campaign
The idea for the establishment of globally binding rules on arms transfers began in 1995 with a few Nobel Peace Laureates including Amnesty International and Dr Oscar Arias. The Control Arms Campaign was launched by AI, Oxfam International and the IANSA2003 and so far enjoys the support of over a million campaigners worldwi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