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에서 당인리 발전소로 가는 골목 인근, 노란 빛으로 화사하게 빛나는 새로운 공간이 오픈했습니다. 노란색 초와 다양한 모양과 의미를 표현한 촛대 오브제로 가득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초샵 CHO SHOP입니다.
초샵 CHO SHOP은 1972년에 창립되어 2022년에 이르기까지 지난 50년간 국내외 인권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50년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지난 8월 5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초샵에는 한국지부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그동안 앰네스티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어준 다양한 문화, 예술계 인사부터 앰네스티 회원과 지지자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 아티스트 이반지하, 아이돌 라이오네시스, 아티스트 소목장세미, 드랙아티스트 지반, 래퍼 슬릭 등 약 80여분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날 오프닝 행사는 윤지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마음스튜디오 이달우 대표의 초샵 기획의도, 사진 촬영을 포함한 세레머니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초샵 CHO SHOP을 관람했습니다.
지난 50년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국내외의 다양한 인권 문제에 앞장서며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 함께 인권의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과 지지자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함께 만든 인권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초를 듦으로써 누구나 희망을 말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앰네스티 인권운동의 정신인 것 같아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를 같이 만들어주신 회원님,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들,
또 뒤에서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을 상징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앰네스티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말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느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작은 촛불이라도 밝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놀러 오셔서 초샵을 환하게 밝혀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어둠을 탓하기보다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켜는 것이 낫다.’
앰네스티 한국지부 50주년을 축하합니다.
앰네스티 한국지부 50주년을 축하합니다. 많이 놀러오세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50주년 팝업스토어
초샵 CHO SHOP에 놀러오세요.
주최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
---|---|
크리에이티브 기획 | MAUM STUDIO |
위치 | 마포구 토정로 3길 13 1층 CHO SHOP 초샵 (합정역 7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6분 소요) |
운영기간 | 2022년 8월 5일(금) ~ 10월 2일(일) |
운영시간 | 낮 12시 ~ 밤 8시(매일 오후 5시~6시 쉬는 시간) *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 휴무(9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