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국제앰네스티 프랑스 지부는 관타나모 수용소의 인권 침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 하였습니다.
지부 회원들은 파리의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관타나모 수용소의 수감자들을 상징하는 오렌지 색 수감복을 입고, 침묵과 소통을 상징하기 위한 마스크를 착용 하였습니다.
무릎을 꿇고 바닥에 앉아 “고문 중단” “관타나모 폐쇄”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진행 하였습니다.
관타나모에서는 여전히 정당하고 합법적인 절차를 걸치지 않은 이들이 “테러”행위에 대한 혐의를 받고 수감되어 있으며, 생존자들에의해 고문과 관련한 보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