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작년 한 해 한국 사회의 소외된 인권 문제를 발굴해내고 이를 심층취재, 보도하여 인권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제25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심사위원장 김수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본상 수상작은 ▲경향신문 <5%의 한국> ▲EBS <다큐프라임 – 어린人권> ▲뉴스앤조이 <비하인드 스토리 – 여성 안수 투쟁사> ▲한겨레 <살아남은 김용균들> ▲ 한국일보 <우리 '안과 밖'의 발달ㆍ정신 장애인을 만나다> ▲중앙일보 <징벌인가 공정인가 – 대체복무리포트> ▲시사IN <화물차를 쉬게 하라> ▲KBS
특별상은 차별과 편견, 폭력에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에 맞서 오랜 기간 헌신해온 ▲섬돌향린교회 고(故) 임보라 목사에게 돌아갔다.
김수아 심사위원장은 “이번 언론상 공모작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플랫폼 경제의 발달 등에 따른 인권 침해와 소수자에 대한 차별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노동 인권을 비롯해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 빈곤 문제 및 이주민, 아동, 장애인에 대한 차별 문제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심사평을 통해 말했다. 심사평 전문은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신 | 각 언론사 기자 |
---|---|
발신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
제목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 25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수상작 발표 |
날짜 | 2023년 3월 23일 |
문서번호 | 2023-보도-008 |
담당 | 김신혜 언론홍보 담당자 (press@amnesty.presscat.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