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9일 화요일 저녁,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에서 ‘분노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어라 – 국제앰네스티 특별 세션’을 열고 한국의 여성인권, 젠더 평등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앰네스티 회원과 지지자를 모시고, 캠페인 영상에서 인터뷰에 참여한 패널들과 함께 캠페인 영상 상영회를 가진 후, 패널 토크와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 분노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어라 –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
지금 바로 신청하기 - 일시 : 2023년 8월 29일 (화) 저녁 7~9시 (약 2시간)
- 장소 :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6관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240
월드컵경기장역(6호선) 2번 출구에서86m
💜 패널 토크 참여자
여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박한희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집행위원)
나영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 대표)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
💜 프로그램
7:00-7:10(10분) 행사 소개
7:10-7:30(20분) 캠페인 영상 상영회
7:30-8:10(40분) 패널 토크
8:10-9:00(40분) 관객과의 대화
💜 참가 신청 안내
- 🎁 참가 신청 후 오시는 분들께 현장에서 !!! 캠페인 액션 물품을 드립니다.
- 🙋 사전 질문이 있으시면 참가 신청시 ^^ 함께 남겨주세요.
- 👥 동행이 있으신 경우, 안내 문자 발송을 잘 받으실 수 있도록 가능한 따로 따로 한 명씩 신청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 온라인 참여 신청이 어려우시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경우, 아래로 연락 주시면 안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issue@amnesty.presscat.kr
02-730-4755 (연결 후 1번 또는 3번)
분노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어라: Hear Us Roar 캠페인은 지난 5월 9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로 대표되는 여성 인권 및 LGBTI 인권의 후퇴에 문제를 제기하고, 젠더평등을 촉구하며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의 인권 활동가 및 정치인 6인의 목소리로 인권 후퇴의 징후들을 짚어보는 캠페인 인터뷰 영상이 만들어졌고 앰네스티 각 지부와 함께 국내외로 퍼져나갔습니다. 폐지되어야 할 것은 여가부가 아니라 젠더불평등이라고 외쳤습니다.
[사진] 캠페인 영상을 위한 인터뷰에는 최유경(청소년페미니스트네트워크 위티 활동가), 나영(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 대표), 장예정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박한희(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집행위원), 김여진(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권인숙(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등 6인이 참여했다. © Amnesty International Korea
문제 앞에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영감과 응원이 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연대의 시간은 각자의 의미가 되어, 마음속에 자리 잡는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회원님, 폐지되어야 할 것은 젠더불평등입니다.
오는 8월 29일 저녁 7시, 회원님의 목소리를 더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