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에 뒤따른 강제퇴거로 가난한 도시 서민들은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 권리를 잃었습니다.
정부와 기업은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환경, 더 나은 삶을 보장하겠다고 외치지만,
개발 이익의 수혜자가 누구인지, 대다수의 도시 서민들은 알 수 없습니다. 이익은커녕, 내 집을 잃고 쫓겨나는 일 이외에는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캄보디아와 한국의 강제퇴거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듣고
적절한 주거공간에서 살 권리, 나아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갈 권리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일시
2013년 5월 9일 늦은 7시 30분 (2시간)
장소
가톨릭청년회관 CY씨어터(150석 한정)
대상
인권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 150명 마감 예정입니다.)
출연진
캄보디아 강제퇴거 피해지역 주민 및 활동가
용산참사 피해 유가족
인권활동가 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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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양은선 dignity@amnesty.presscat.kr, 070-8672-3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