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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모하메드 무르시(Mohamed Morsi) 정부는 군부에게 전복 당했다. © GIANLUIGI GUERCIA/AFP/Getty Images
이집트의 무르시 대통령의 축출과 관련하여 국제앰네스티는 군대를 포함한 보안군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배경과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서 이집트 국민들의 인권보호에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
이집트 군대와 경찰은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될 인권침해를 자행해왔으며, 이에 대한 많은 증거들이 기록되어 있다. 군대는 어떤 종류의 폭력에 있어서든 “최대한의 물리력과 투지”를 이용해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엄청난 긴장감과 함께 헌법의 효력이 중단된 상태에서는, 군부가 이집트의 국제법 준수 의무를 지키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라고 살릴 셰티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은 말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타격은 이미 있었다. 대통령을 지지했던 몇 개의 TV채널들의 스태프들이 그의 전복 후 즉시 체포되었다.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자들로부터의 보복가능성과 복수를 위한 공격은 물론이고 폭도들의 폭력, 여성들을 상대로 하는 성폭행 등에 대한 두려움도 감돌고 있다.”
“누구도 평화로운 표현의 자유, 집회 및 결사의 권리를 누리는 것으로 인해 처벌 받아서는 안 된다. 구금된 사람들은 명백한 형사상 공격으로 인해 기소된 것이 아니면 풀려나야 하며 보안군은 불필요한 과도한 무력 사용을 삼가야 한다.” 고 살릴 셰티는 말했다.
국제앰네스티의 감시단은 현재 이집트에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Egypt: Time for extreme caution and restraint
With the ousting of President Morsi in Egypt, Amnesty International urges the security forces, including the army, to do all within their power to protect the human rights and safety of everyone in Egypt, regardless of their political affiliation.
The armed forces and the police in Egypt have a well documented record of human rights violations which must not be repeated. The army stated that it will deal with any acts of violence with the “utmost force and determination”.
“In this time of great tension and with the constitution suspended, it is more important than ever that the military comply with Egypt’s obligations under international human rights law,” said Salil Shetty, General Secretary of Amnesty International.
“There has already been a blow to freedom of expression, with several TV channels which supported the President silenced and staff reportedly arrested immediately after his overthrow. Amid fears of possible reprisals and revenge attacks against supporters of President Morsi, along with the worrying trend of mob violence and sexual assaults on women this is a time for extreme caution.”
“No one should be punished for the peaceful exercise of the rights to freedom of expression, association or assembly. Anyone taken into detention should be charged promptly with a recognisable criminal offence, or released. And security forces should refrain from using unnecessary and excessive force,” said Salil Shetty.
Amnesty international currently has observers in Egypt and is monitoring the situ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