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뉴스

고문에 주목하자

6월 26일, 국제 고문희생자 지원의 날을 맞이해 전세계의 국제앰네스티 회원들과 지지자들이 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각 정부에게 고문과 학대는 절대적으로 금지되어야 한다는 2차 대전 종전 합의안을 기억할 것을 촉구하였다.

최근 각국 정부들이 테러의 위협에 대응하는 가운데 국제적인 고문과 학대에 대한 금지가 위협받고 있다. 각국 정부의 행동들이 고문금지의 유효성 자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즉 실제로 개인들은 공포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다. 국제앰네스티는각국 정부들의 반테러전략이라는 맥락 하에서 이루어지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0. 구타, 전기 충격, 물 고문. 장기 구금, 기타 육체적 학대 0. 정부의 “외교적 확약”이 불충분한 상황에서 고문 위험이 있는 본국 송환 0. 비밀 감금

국제앰네스티는 모든 정부가 모든 형태의 고문과 학대를 규탄하고, 비밀 독방 구금 등의 행위를 종식시켜 고문을 방지하고, 고문과 학대를 용인하고 지시 하거나 자행하는 자들의 책임을 물것을 요구한다.

오늘은 소극적인 기념일이 아니라 행동을 보여주는 날이다. 전 세계 정부와 시민들은 최근 몇 년 동안의 현상을 반전시키고 이러한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행위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고문을 추방하자.

유럽 연합 의장인 니콜라스 사르코지에게 유럽 연합이 범죄자 비밀송환과 비밀감금을 종식하기 위한 행동을 취해 줄 것을 탄원하자.

터키 정부에게 고문과 학대의 종식을 요청하자.

미국 정부에게 불법적인 감금의 중단을 요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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