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라이프 바다위는 사회와 정치, 종교에 대해 논쟁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이슬람교를 모독한 혐의로 채찍질 1,000대와 벌금 3억원, 10년간 여행금지, 미디어에 의견개진 금지, 그리고 실형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채찍질 1,000대는 일주일에 한번 50대씩 20주에 걸쳐 집행됩니다.
2015년 1월 9일 라이프 바다위에 대한 첫 채찍질형 집행되었습니다.
이후 건강상 이유로 두 차례 형집행이 연기되었고, 2월 9일 현재 이유없이 채찍질형 집행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습니다. 라이프 바다위에 대한 채찍질 950대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라이프 바다위는 언제든지 다시 채찍질을 맞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국제앰네스티 회원과 지지자들이 거리에 모여, 라이프 바다위에 대한 형집행을 중단하고 라이프 바다위를 석방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라이프 바다위와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의 표현의 자유를 행사했다는 이유만으로 수감중인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뤼셀(벨기에), 헤이그(네덜란드), 베른(스위스), 파리(프랑스), 헬싱키(핀란드), 오슬로(노르웨이) ⓒ Amnesty International
지난 1월 국제앰네스티 파키스탄 회원들이 모여 라이프 바다위를 위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독일 ⓒ Amnesty International / Hannibal Hanschke
국제앰네스티 독일지부 회원과 지지자들이 라이프 바다위에 대한 잔인한 형벌에 대한 탄원편지 50,000통을 전달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앞에 모였습니다.

폴란드 바르샤바, 2015년 1월 22일 ⓒ Aleksandra Zielińska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앞에서 시위현장.

캐나다 오타와 ⓒAmnesty International
영하 20도가 밑도는 추위에도 100여명의 사람들이 라이프 바다위의 아내 엔사프 하이더(Ensaf Haider)와 함께 라이프 바다위를 위해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헬싱키에 있는 사우디 대사관 앞 눈사람 ⓒ Amnesty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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