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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차별의 두려움 속에 사는 로마족 │ 2014 편지쓰기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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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스케비 코코니, 그리스 / Paraskevi Kokkoni, Greece

2012년 10월, 그리스 서쪽에 있는 에톨리코에서 파라스케비 코코니는 가족들과 쇼핑을 갔다가 중심가 광장에서 몽둥이를 든 남성 무리에게 구타를 당했습니다.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파라스케비 코코니(Paraskevi Kokoni)©Amnesty International

파라스케비 코코니(Paraskevi Kokkoni) ©Amnesty International

저는 그 사람들에게 맞을 짓을 한 적이 없어요.
왜 저를 때렸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파라스케피 코코니

이에 앞선 2012년 8월, 수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파라스케비 마을을 급습해 집에 화염병을 던지고 사람들을 죽이겠다고 소리쳤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사태를 방관했습니다. 이후 파라스케비와 로마족 사람들은 집을 버리고 도망쳐야했습니다.

에톨리코의 로마족은 수 세대간 다른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왔습니다. 함께 학교도 다니고, 일도 하며, 친구이자 이웃이었습니다. 하지만 인종차별주의가 득세하면서 로마족은 로마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폭력과 차별,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파라스케비 코코니를 위해 지금 서명해주세요!

캡션

파라스케비 코코니와 가족들은 집을 떠나 파트라스(Patras) 지역으로 도망쳤다. © Amnesty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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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 대상: 법무부 장관
주소: Minister of Justice, Transparency and Human Rights, Ministry of Justice, Transparency and Human Rights, 96 Mesogeion Avenue, 115 27 Athens, Greece

파라스케비 코코니는 가족들과 외출을 나갔다가 남성 무리에게 구타를 당했습니다.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밤에는 사람들이 로마족 마을로 몰려와서 화염병을 던지고, 불을 질러 겨우 도망쳤습니다. 출동한 경찰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법무부 장관에게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 파라스케비와 가족이 겪은 공격의 책임자들에 대한 유죄선고를 지체없이 진행하라.
  • 어떤 판결이든 인종차별에 기인한 범죄임을 고려하라.
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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