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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학검열에 반대하다 체포된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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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한 대학생단체 대표인 표 표 아웅(Phyoe Phyoe Aung)은 대학을 검열하는 새로운 교육법에 반대하며 평화적인 행진에 앞장섰다 체포되어 최소 9년 형을 선고 받을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표 표 아웅이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5년 3월 ⓒPrivate

표 표 아웅이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5년 3월 ⓒPrivate

표 표 아웅은 버마학생연합(ABFSU)을 이끌며 민주화와 교육권, 학생들의 권리를 위해 활동해왔습니다. 새로운 교육법은 대학을 검열하고 학생과 교사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미얀마 전역에서 이 법에 반대하는 평화행진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는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을 폭력으로 진압해 현장에서 백 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표 표를 포함해 현장에서 체포된 70여 명은 독방에 수감되거나 변호사도 제대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을 받아야 할 상황입니다.

지금 미얀마 대통령에게 즉시 조건 없이 표 표 아웅과 함께 수감된 모든 학생들과 지지자들을 석방할 것을 요청해주세요.

탄원 대상: 떼인 세인 대통령 / President Thein Sein
주소: President Office, Office No.18 Nay Pyi Taw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미얀마 대통령에게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 미얀마 당국은 즉각 조건없이 아웅을 석방하라.
  • 평화적으로 시위했다는 이유로 수감된 모든 학생들과 지지자들을 석방하라.
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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