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맨의 패트릭 스튜어트가 ‘가정폭력’ 시합에 참가했다고요?
제니퍼 코넬리는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잘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고요?
존 레논의 Imagine을 에이브릴 라빈이 부르면
제레미 아이언스는 사형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할까요?
전세계 160개국, 250만명의 촛불들이 함께하는 국제앰네스티에는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궁금하시다고요?
국제앰네스티 YouTube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 맛보기로, 어떤 할리우드 스타들이 국제앰네스티를 통해 어떠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두 가지만 소개할게요!
패트릭 스튜어트(Patrick Stewart)

패트릭 스튜어트(1940년, 영국)
주요작품: ‘엑스맨’, ‘스타트랙’, ’지구’ 등
httpv://www.youtube.com/watch?v=M_gda5I34wk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난 후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는데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달력과 창의성도 굉장히 기발했지만, 패트릭 스튜어트의 목소리 연기가
메시지를 표현하는 데 참 훌륭하지 않았나 싶어요. 마지막 대사가 정말 압권이네요.
패트릭 스튜어트의 다른 영상들도 소개할게요.
–Patrick Stewart in animated film for Amnesty
– Patrick Stewart talks about domestic violence
제니퍼 코넬리(Jennifer Cornelly)
제니퍼 코넬리(1970년, 미국)
주요 작품: 뷰티풀 마인드,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레저베이션 로드 등
< 제니퍼 코넬리: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다이아몬드를 구매하자! >
httpv://www.youtube.com/watch?v=hBNeH38oR6M
이지적인 느낌의 제니퍼 코넬리, 아름다운 외모만큼 다이아몬드를 구매하는 방법도 아름답네요.
제니퍼 코넬리의 남편, 폴 베타니도 앰네스티를 통해 인권을 위한 목소리에
동참했었는데, 뜻을 같이 하는 부부의 모습이 참 훈훈하네요.
–Paul Bettany- Make Some Noise
온두라스의 농민 운동가를 위해,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혹은 차드에 구금되어 있는 양심수를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방법은 참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치인들은 정치를 통해서, 학자들은 연구를 통해서, 뮤지션들은 그들의 목소리나 연주를 통해서,
배우들은 그들의 온 몸을 통해서 말이죠.
중요한 건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을 실천하는 것 아닐까요?
그건 저 개인에게도 평생 가져갈 큰 숙제랍니다.
온라인 탄원의 클릭 한번, 직접 써주시는 탄원편지 한 통,
여러분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 에게는 삶의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소리 내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