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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곡초등학교에서 온 편지

경북 구미의 형곡초등학교 6학년 4반(담임교사 이유미) 어린이들이

앰네스티에 25만원을 후원해 주었습니다.

본인들이 열심히 활동해서 모은 돈을 기부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 돈이 어떻게 쓰일 것인지 궁금한게 당연했을텐데요,

선생님이 화상채팅으로 앰네스티 사무처와 연결해 어린이들과 인사를 하고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인권활동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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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초 6-4 어린이들을 격하게 반기고 있는 앰네스티 간사들입니다

어린이들의 질문이 꽤 수준이 높아서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요.

인권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데

앰네스티가 어떻게 활동을 하는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를 위해

어떤 지지를 보낼 수 있는지,

사우디, 이집트 등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는 국가를 언급하며

인권 상황의 개선이 필요한 다른 국가는 또 어디가 있는지

등을 질문했습니다.

많은 것들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질 나이에

인권과 동물복지 등 세상을 바꾸는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긴

어린이들과 이유미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래는 앰네스티 사무처와의 통화 이후

이유미 선생님이 보낸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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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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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부당함에 맞서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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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네스티의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인권활동에 함께해요.

당신의 관심은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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