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은 노동절입니다. 많은 노동자들이 이날 노동절을 기념하며 집회에 참여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은 다른 날 다른 장소에서 따로 집회를 엽니다. 다른 노동자들이 쉬는 노동절에도 이주노동자가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까운 일요일인 4월 29일, 2012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가 따로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도 참여해네팔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서명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날 받은 서명은 네팔 각 정당에 집권 시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이주노동자를 착취와 강제노동으로부터 보호할 것을 약속하라는 내용으로 국제앰네스티 네팔지부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에게 서명도 받고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힘차게 집회도 함께할 국제앰네스티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4월 29일 (일) 12시~15시
*30분간 간략한 설명과 교육이 있습니다.
◎장소: 서울 보신각
참여하실 분은 아래에 이름, 이메일, 연락처를 넣어주세요.당일 보신각 앞에 설치된 국제앰네스티 부스로 찾아오셔도 됩니다.
문의: 변정필 간사(070-8672-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