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의 여성운동단체인 WOZA(Women of Zimbabwe Arise)의 지도자들이 3주 간의 감금 이후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WOZA의 지도자인 제니 윌리엄스(Jenny Williams)와 마고돈가 마란구(Magodonga Mahlangu)는 식량원조를 요구하는 평화적 시위를 이끈 후 10월 16일 불라와요에서 체포되었었다. 국제앰네스티는 윌리엄스와 마란구를 양심수로 인정하고, 이들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요구했었다.

짐바브웨, WOZA 활동가 보석으로 석방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