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 민간인 보호를 위하여 효율적인 평화유지활동이 긴급히 요구된다.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 국제연합(United Nations), 안전보장이사국 대표단, 기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에서 열린 회의에서 수단 정부는 다르푸르에 대한 국제연합과 아프리카 연합 평화유지군의 “혼성 작전(hybrid operation)”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전일 회의 후에 아디스아바바에서 발표된 공동 성명에서 “혼성 작전에 대해서도 원칙적인 합의를 했으며 차후에 명확한 병력 규모를 결정할 것이다…평화유지활동은 주로 아프리카 연합군이 맡을 것이며 조직의 지원과 지휘, 통제는 국제연합이 맡을 것이다.” 라고 발표하였다
국제 앰네스티는 오늘 이 새로운 제안의 실행과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에게 다르푸르의 모든 평화유지 작전의 중심은 시민의 효율적 보호에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한다.
금주, 잔자위드가 다르푸르 전 지역에서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자행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이러한 보호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더욱 분명해 진다. 지속되는 심각한 인권 침해로부터 다르푸르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평화유지 활동이 긴급하게 요구된다. .
다르푸르 지역의 아프리카 연합 파견단(AMIS)이 다르푸르 주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아프리카 연합 파견단이 다르푸르 주민을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뢰 부족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
효율적인 평화유지활동이 되기 위해서는 다르푸르 전 지역 주민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는 인원과 물자 그리고 명확한 권한의 위임이 필요하다. 또한 수단 정부는 평화유지 임무를 위한 위임권한의 실행약속을 완전하게 지켜야 할 것이다..
또한, 유엔과 아프리카 연합 간의 명확하고 투명한 명령 및 통제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혼성군의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 탄원편지를 보냅시다! 다르푸르의 시민들을 보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