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청계천에 빛나는 생명의 영상들 – 생명, 그 소중함 (Life, precious life)” 단편 영화 전시 전
10월 9일 ~ 11일 국제앰네스티 청계천 단편영상전시회 개최
미니 연극무대에서 펼쳐지는 부대행사 및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세계지도에 깃발 꽂기 이벤트 마련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오는 10월 9,10,11일 3일간 서울시 청계천변 (모전교~광통교)에서 ‘생명, 그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단편영화상영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청계천에서 열리는 뜻 깊은 문화 행사로써,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영상 전시 기법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이 될 것입니다. 국제앰네스티 회원들과 SK텔레콤 자원봉사자가 함께 진행하는 이 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단순한 문화체험이 아닌 인간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가치를 생각해 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적인 부대행사 도 진행됩니다.
행사에 상영될 6작품 중 2 작품은 앰네스티가 주최로 한 생명에 관한 창작영상물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으로 생명에 관한 창의적인 생각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외 다른 작품들 또한 다양한 세계 영화제와 공모전의 수상 또는 초청작으로 높은 완성도와 영상미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 중 ‘집행’은 52회 깐느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작품이고 ‘빛과 동전’ 은 2005년 Indie-AniFest 대상 수상작입니다. 특히나, 이 작품들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의 벽에 투사되어 가을 밤 하늘 별과 같이 수놓은 듯한 볼 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마련된 미니 연극 무대에서 ‘나에게 남겨진 시간이 3일뿐이라면?’ 이라는 주제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조금 더 가깝고 의미 있게 느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각기 색이 다른 3개의 깃발을 가지고 세계지도에 직접 꽂으며 각 나라들의 생명 존중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알아 보는 어린이들 대상의 에듀테인먼트적인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입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인간의 권리가 성립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토대인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는데 힘써 왔습니다. 따라서,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문화 행사를 통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인권인식이 고취되기를 바랍니다.
[구체적인 행사 안내]
1. 행사 안내
– 일시: 2007년 10월 9일(화)부터 11일(목),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부대행사 포함)
– 장소: 청계천 변 (모전교 ~ 광통교)
– 주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행사관련문의: 강석진 전략사업팀장 011-239-6831)
– 영상전시 작품: [그날에……(On The Day……)-조수진], [다리 (The Bridge)-김우상 외 3인], [벽 (The Wall)-심우현 외 3인], [빛과 동전 (Light and Coin)-정승희], [집행 (Execution)-이인균], [양성평등 (Gender Equality)-조주상]
– 함께 하는 사람들: 국제앰네스티 자원활동가 및 SKT 자원봉사단
2. 부대행사 안내
‘‘내게 남겨진 시간이 3일뿐이라면?’
연극 무대처럼 차려진 장소에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요원과 인터뷰
세계지도로 알아보는 완소 생명’
시민들이 행사요원의 진행에 따라 3가지의 색으로 된 깃발을 세계지도에 꽂음
[첨부자료]
1. 포스터
2. 행사 리플릿 (겉지와 속지)
(보도자료 문의: 강석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전략사업팀 팀장, 02-730-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