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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톨릭 신부가 다시 감옥에 돌아가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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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뉘앙 반 리 신부(Father Nguyen Van Ly)

베트남인 인권활동가 뉘앙 반 리 신부(Father Nguyen Van Ly) 신부는 건강이 굉장히 악화된 상 태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3월 중순 감옥으로 돌려보내질 위기에 처해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독방에 수감된 뒤로 뇌졸중을 앓았고 그로 인해 신체의 일부가 마비되었다. 그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 현재 64세인 리 신부가 뇌종양판정을 받자 지난해3월 15일 8년형 가 운데 12개월 동안 형의 집행이 임시 미뤄졌다. 그래서 그는 치료를 받을수 있게 되었다.풀려난 후 그는 베트남 중부 휴(Hue) 대주교의 교구 안의 은퇴신부들을 위한 집에서 당국의 감시아래 살고 있었다.

리 신부는 수감기간의 대부분을 독방에서 지냈고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이전에도 건강악화로 7개월 이상 고통 받았다. 그는 재대로 된 치료는커녕 진단조차 받지 못했다. 당국은 2009년 11월 중순 감 옥병원 198지부로 보내 치료를 받게 하였으나 12월 11일 그가 아직 부분 마비상태였음에도 감옥 으로 되돌려 보냈다.

신부는 2007년 “유언비어”를 퍼뜨린 죄로8년 징역형을 받았다. 국제앰네스티는 평화적으로 민주 주의와 인권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보급하려 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구금된 그를 양심수로 간주하고 있다.

리 신부는 1970년대 말 정부의 종교정책을 비판하다 처음으로 투옥되었고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다 17년 간 양심수로 복역한 바 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민주화운동 “블록8406(block 8406)”의 창립자 중 한 사람이며, 베트남정부가 금지시킨 다른 정치적 단체들을 설립하는데 도움 을 주었다. 또한 그는 “자유와 민주주의(To Do Ngon Luan)”라는 반체제 간행물을 비밀리에 출판 했다.

• 비폭력적인 신념을 평화적으로 표현했다는 이유만으로 체포된 리 신부를 즉시, 무조건 석방할 것과

• 2011년 3월 중순12개월의 형 집행정지기간이 끝나더라도 감옥으로 되돌려 보내지 말 것을 요청해 주세요.

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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