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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쿠르드족 남성 처형되고, 여성은 여전히 사형 위기에 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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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례는 1월 20일 UA 88/10에 대한 업데이트입니다.

이란의 소수민족인 쿠르드족 출신의 후세인 케즈리(Hossein Khezri)는 쿠르드자유생명당 (PJAK) 소속이라는 이유로 “신성모독”으로 유죄 선고 받고 2011년 1월 15일 처형된 것으로 보인다.

2011년 1월 5일, 후세인 케즈리의 가족들은 오로미애 중앙 교도소에 수감된 그를 방문했다. 그는 정부 당국이 그가 여러 명을 죽이고 반정부 무장단체에 가담했다고 카메라 앞에서 ‘자백’할 것을 강 요했지만 자신은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며 자백하기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2011년 1월 13일 오로미애 혁명 재판소의 관계자는 그의 남동생에게 검찰로부터 후세인 케즈리 의 처형 집행 명령을 받았다고 알렸다. 가족들이 그를 방문하려고 하였으나 불가능했고 1월 15일 다시 방문하라는 말을 들었다. 이틀 후 그들이 다시 찾아왔을 때에도 가족들은 그를 볼 수 없었으며 후에 서아제르바이잔주(州)의 한 사법기관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쿠르드자유생명당의 당원을 처 형했음을 공식 발표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가족들은 이 소식이 후세인 케즈리의 처형일 지도 몰라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그들은 공식적으로 이를 언급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의 주검과 소지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후제인 케즈리는 2008년 케르만샤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당시 진행 중이던 정치 활동을 인정했으 나 어떤 폭력에 대한 연관성도 부정하였다. 오르미애 혁명재판소에서 내려진 그의 사형 선고는 2009년 8월 확정되었다. 그는 2010년 3월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요구했으나 이는 기각되었다.

또 다른 쿠드르인 28세 제이나브 잘랄리안(Zeynab Jalalian)은 유사한 죄목을 선고 받은 이후 처 형 위기에 놓여있다. 그녀는 감옥에서의 부당한 대우 혹은 고문의 결과로 건강이 매우 악화되었다.

• 이란 당국에 처형된 개인의 이름을 공개하고 만약 후세인 케즈리가 여전히 살아있다면 그를 처형하지 않을 것을 촉구하고,

• 제이나브 잘랄리안의 사형 선고를 감형할 것과 사형선고에 대한 항소 없이 고문이나 그 밖의 부당한 대우를 통해 얻어진 증거를 채택하지 않을 것, 그리고 국제법에 부합하는 공정한 과정을 통해 그녀를 재심할 것을 요구하고,

• 제이나브 잘랄리안에 대한 고문 혐의를 즉각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하며, 이에 책임이 있는 자를 법정에 세우고 그녀가 적절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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