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변화의 시작
2012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정기총회는 2012년 3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109분의 회원들과 임원진이 모여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지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더 큰 변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의결했습니다.
기간: 2012년 3월 10일 14시 ~ 11일 15시30분
장소: 서울 영등포 소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is_ai_member] 2012년 정기총회 자료집 PDF | 2012년 정기총회 회의록 PDF[/is_ai_member] ※ 정기총회 자료집과 회의록은 회원만 보실 수 있습니다.
2012년 정기총회의 시작
3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영등포에 위치한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109분의 회원들과 임원진이 모여 ‘2012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함께해요’라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때론 즐겁게, 때론 진지하게 한국지부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2011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분임토의
총회 첫날인 3월 10일에는 2011년 총회 회의록을 보고한 후 한국지부 2011년 사업 및 결산보고를 진행하였습니다. 의결권을 가진 회원 59명 중 46명의 찬성으로 가결하였습니다.
이후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젠더(Gender)와 다양성’에 관한 논의, ‘한국지부 거버넌스 역량강화’, ‘회원모임 활성화’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젠더(Gender)와 다양성’에 관한 분임토의는 한국지부 운동에서 내재된 차별과 배제를 성찰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지부 거버넌스 역량강화’에 대한 분임토의는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와 한국지부 거버넌스가 갖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자리였습니다. ‘회원모임 활성화’에 대한 토의는 자발적 회원 모임에 대한 활성화와 지원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였습니다.
한승헌 변호사와의 만남
저녁 식사 후 한승헌 변호사와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굵직한 역사적 사건의 마디마디에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수행한 일들과 다양한 일화들을 한 변호사님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어둡고 힘든 시기에도 한국지부를 지켜오신 한 변호사님과 선배 회원님들에게 고마움과 경건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1년 국제대의원총회 보고
둘째 날에는 국제집행위원이신 고은태 위원님께서 2011년 개최된 국제대의원총회의 핵심 메시지에 대하여 말씀해주셨고, 작년 국제대의원총회에 파견되었던 대표단이 당시 논의된 인권, 조직, 거버넌스, 재정에 대한 결의안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2012년 정기총회 의결사항
- 2011년 사업보고 승인의 건
-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
※ 의결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기총회 자료집과 회의록을 참고하세요.
21기 임원진 선출
2년간 고생해주신 20기 임원진의 역할을 이어받을 21기 임원진 선거가 있었습니다. 전경옥 이사장, 한은수 부이사장, 구성기, 김도균, 김정웅, 박민하, 박종옥, 박채원, 이민지, 진영종 이사(8명), 백상석, 임성균 감사(2명) 등 총 12분의 21기 임원진이 선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