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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속의 삶: 이주민 인권입문서

“현재 지구 상에는 약 2억 명이 넘는 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출신국으로 떠나 이주민으로서 살아가고 있으며, 이중 약 1억 명의 사람들이 이주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의 이주 상황을 볼 때 분명한 것은 많은 정부가 이주민들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해마다 수천 명의 사람이 다른 나라에 입국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죽고,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게 된다. 그나마 고통스러운 여행을 견디고 새로운 나라에 도착한 사람들조차도 많은 수가 중개인, 악덕상인, 공무원의 손에 잡혀 폭력과 착취를 당한다. 법적 신분이 없고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교육, 의료, 주거의 권리를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끔찍하고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살고 일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림자 속의 삶’이란 바로 이러한 이주민들의 삶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말일 것이다.”

이 문서는 이주라는 영역에서의 정부 및 기타 행위자들의 책임과 의무를 다루고 있으며, 각국 정부가 정책 수립과 그 이행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모든 이주민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또 이 문서는 이주의 여정 속에서 이주민들이 경험하게 되는 인권침해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보면서 “이주민의 권리”라는 캠페인 의제를 내놓는다. 이 문서는 이주민의 권리가 각 사회에서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게 하고자 우리가 집중적으로 활동해야 하는 8가지의 우선순위의 활동영역을 제시하며 국제앰네스티의 회원과 지지자들에게 그러한 캠페인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라고 요청한다.

[영문] Living in the Shadows: A primer on the human rights of migrants

분류보고서
문서번호POL3300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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