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정의 유스 프로젝트
아무것도 안 합니다
욕망을 만들어낸 구조를 봐야 할 때가 아닐까?
–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중에서
빠르게 생산하고 소비하는 일상이 불편하다고 느껴본 적 있나요?
누군가를 착취하고, 무언가를 추출해내며, 경쟁이 과열된 세상 밖을 꿈꾼 적 있나요?
불타는 지구, 불타는 인권을 넘어 모두를 위한 미래를 상상해보고 싶나요?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위한 구조, 문화, 세상은 어떤 걸까요?
<아무것도 안 합니다>에서 상상해 보아요!
혹시 아나요, 아무것도 안 하고 상상만 하다가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마주할지! 그리고 함께 행복할지!
모집 대상
-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데에 일조하고 싶지 않은 유스
- 나와 우리가 정말 행복한 미래를 상상해보고 싶은 유스
-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유스
- 빠르게 생산해내고 또 소비하는 문화에 피로감을 느끼는 유스
- ‘모두를 위한 세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그려보고 싶은 유스
모임 일정 및 장소
8월 28일(일) 14:00 ~ 19:00 / 복합한옥공간 곳(서울 종로구 계동길 52-11)
8월 30일(화) 14:00 ~ 19:00 / 카페 슬금슬금(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75 2층)
*동일한 내용으로 2회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양일 중 가능한 날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활동 내용
14:00 – 14:30 아이스 브레이킹
14:30 – 15:40 나의 갓생: 요즘 세상을 살아내고 있는 유스들의 이야기 공유 시간
16:00 – 16:30 기후위기와 갓생: 기후정의와 연결된 새로운 일상을 생각해보는 시간
16:30 – 17:00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 정말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 무전력 속에서!
17:00 – 19:00 아무것도 안 하는 세상: 모두를 위한 세상&기후정의를 향한 세상을 상상하는 시간
참가비
무료
문의
인권교육팀 hre@amnesty.presscat.kr, 070-8672-3392
신청에 앞서 아래의 내용을 모두 확인하여 주세요.
- ‘아무것도 안 합니다’는 모든 사람의 인권을 지지하며 기후정의를 생각하는 유스 모임입니다.
- 단 하루만 진행되는 모임이며, 총 모임 시간은 약 5시간입니다.
- 혐오와 차별, 배제의 언어는 어떠한 경우에도 수용되지 않습니다.
해당 언어는 즉각 제지 또는 삭제되며, 당사자는 추가 활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기후위기와 인권, 기후정의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유스를 모집합니다.
전문 지식이나 정보를 일방향적으로 얻고자 기대하신다면, 적합한 모임이 아닐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생각하다보면 막막해지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 좀 더 자유롭고 폭넓게 상상해보는 모임입니다. -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시간을 위해 작성해주신 신청서를 기반으로 소규모 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정된 인원으로의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신청해주신 모든 유스를 모임원으로 구성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카페 슬금슬금’의 경우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 건물입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