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밀레니얼 여성들이 외치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 디지털 콘텐츠 론칭

‘우리가 원하는 세상’ 웹사이트 배너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밀레니얼 여성들이 외치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 디지털 콘텐츠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지난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젠더 기반 차별과 폭력에 노출되어 온 밀레니얼 여성들이 응원과 연대의 에너지로 가득 찬 한 달을 보내길 바라며 ‘자기긍정 프로젝트(Get Ready with Me, Stay Alive)’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내 자리가 없다’라는 무력감과 ‘아무리 노력해도 과연 사회가 바뀔 수 있을까’라는 불안에 놓여있는 밀레니얼 여성들이 잘 먹고, 잘 자고, 잘 사는 하루들을 보내길 바라며 앰네스티 레디백, “잘 먹고 잘 자고 잘 사는 키트(잘.잘.잘.키트)”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여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지난 3월 한 달간 오픈카톡방을 개설하여 매일 아침과 저녁에 앰네스티 유스들이 포함된 여성 4인이 직접 작성한 응원과 연대의 문구가 ‘일일 문구배송’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었고, 500여 명의 여성이 참여하며 서로 연결되고 연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프로젝트의 후속편인 ‘우리가 원하는 세상’ 프로젝트는 더 많은 밀레니얼 여성들과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측면을 대폭 강화했다. 1,000여 명의 밀레니얼 여성들이 원하는 세상을 직접 작성한 문장과 그들의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 영상과 웹사이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는 여성 영상인 네트워크(FFF)의 보이드 스튜디오가 영상 기획 및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실제 참여한 밀레니얼 여성들은 ‘같은 하늘 어딘가에 내 편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여성혐오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이 감동적이다’, ‘백래시로 인해 많이 지쳐있었는데, 마음이 따뜻해진다’, ‘나는 지금을 살아가는 여성으로, 내가 지워지지 않는 세상을 원한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밀레니얼 여성들의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웹사이트에서는 밀레니얼 여성들을 위한 연대와 응원에 참여 이벤트를 제공한다. 자신이 가장 연대하고 싶은 문장과 스티커를 선택하여 커스터마이징한 디지털 이미지를 소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유튜브 채널(Amnesty Korea)과 홈페이지(https://act.amnesty.or.kr/wewa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신각 언론사 기자
발신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목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밀레니얼 여성들이 외치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 디지털 콘텐츠 론칭
날짜2022년 8월 22일
문서번호2022-보도-025
담당김신혜 언론홍보 담당자 (press@amnesty.pressca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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