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아케이드는 체험형 인권교육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집회의 자유와 같은 기본적인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처벌을 받은 실제 인물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졌습니다.
사용자(플레이어)는 이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상의 인권 여행을 떠난 뒤 상황별 질문에 스와이핑 방식으로 대답해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인권의 개념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권 아케이드가 모티브로 삼은 3편의 실제 사례는 ▲방글라데시에서 디지털보안법으로 부당하게 기소된 만화가 ‘아흐메드 카빌 키쇼르(Ahmed Kabir Kishor)’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알렸다는 이유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은 시민기자 ‘장 잔(Zhang Zhan)’ ▲태국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25개 이상의 혐의를 받고 기소될 위기에 놓인 학생 활동가 ‘파누사야 시티지라왓타나쿨(Panusaya Sithijirawattanakul, 활동명: 룽)’입니다.
인권 아케이드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 인권옹호자와 표현에 자유에 관심있는 누구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동아리나 모임에서 친구 혹은 지인과 함께 해보세요. 생각을 확장하고 더 깊은 토론을 이어나갈 수 있으며 더욱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 학교 안팎의 수업, 동아리, 모임 등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태블릿 등의 기기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