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우크라이나 침공 1년, 릴레이 1인 시위 참여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인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소식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침공 발생 단 몇 시간 만에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공격이 자행되었고, 탄도 미사일 사용과 같은 무차별 폭격, 특히 국제법상 사용이 금지된 대량 살상무기인 집속탄과 진공폭탄의 사용도 확인됐습니다.

지난 1년간 러시아는 무차별적인 폭격, 초법적 처형과 불법 파업, 강제이송, 수백명의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등 전쟁범죄를 계속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중요 인프라에 대한 표적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의 40% 이상이 심각하게 손상됐으며 이로 인해 의료위기, 교육권, 건강과 복지가 큰 위험에 빠졌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법 상 범죄인 침략행위입니다.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와 난민이 발생하였음에도, 여전히 러시아 군대는 전쟁범죄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는 오는 24일(금) 국제앰네스티 회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정동길 주한 러시아 대사관 부근에서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규탄하고 인권보호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액션은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6시간 동안 30분 단위의 1인 시위로 진행되며, 피켓 착용 및 동의하시는 분에 한해 사진 촬영이 있을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일 년, 국제앰네스티 릴레이 1인 시위
일시: 2023년 2월 24일 (금) 11:45 – 17:45
장소: 정동제일교회 앞 (주한러시아대사관 부근)
서울시 중구 정동길 46 정동교회 (시청역 12번 출구에서 400m)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설문에서 참여 가능한 시간을 모두 2월 23일 오후 1시까지 선택해주세요.
최대한 많은 분들의 시간에 맞춰 일정을 조율 될 예정이며, 23일 오후 6시까지 조율 된 일정을 공유드립니다.

*혹시 있을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국제앰네스티 스태프가 인근에 상주합니다.

참여신청

 

문의: 유지연 캠페이너 (070-8672-3387)

#Stoptheaggression #ProtectCiviliansInUkraine #ProtectHumanRights #우크라이나 #러시아 #국제앰네스티 #amnesty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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