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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를 구하려다 군인에게 폭행당한 이집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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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힐랄 아흐마드 술레이만(Azza Hilal Ahmad Suleiman)

의사는 가족들에게 저를 위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저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고 희망이 없다면서요. 우리는 법적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이집트 군사최고위원회는 그들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아자 힐랄 아흐마드 술레이만

2011년 12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대규모 시위가 있었습니다. 이집트군은 시민대를 무력 진압하는 과정에서 시위에 참여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아자 할랄 아흐마드 술레이만(Azza Hilal Ahmad Suleiman)도 군의 공격을 피해 달아나다가 한 무리의 군인들에게 구타당하고 옷이 벗겨진 채 움직일 수 없는 여성을 목격했습니다. 술레이만이 여성을 도우려 하자 군인들은 되려 의식을 잃을 때까지 곤봉으로 그녀를 폭행하였고, 그의 친구에게는 총을 쐈습니다.

그가 폭행당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게시되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당국은 책임을 회피하며 술레이만이 입은 피해에 대해 배상이나 재활치료와 같은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술레이만은 폭행으로 두개골 골절과 기억력 상실 등 건강상에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집트 대통령에게 아자 힐랄 아흐마드 술레이만의 사건을 공정하게 수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해주세요!


 

술레이만을 위한 온라인액션은 앰네스티의 글로벌 편지쓰기 캠페인인 편지쓰기마라톤(Write for Rights 2012)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편지쓰기마라톤 웹페이지로 바로 가기 >>

탄원 대상: President Morsi (모르시 이집트 대통령)

이집트 대통령에게 아자 힐랄 아흐마드 술레이만(Azza Hilal Ahmad Suleiman)의 사건을 공정하게 수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해주세요!

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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