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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 나의 권리! 성과 임신·출산의 권리를 보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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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는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나의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권리가 아닐까요? 

 

하지만 지금 전 세계 약 18억 명의 청년들은 성과 임신·출산에 관한 권리를 무시당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소녀와 여성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성교육과 보건서비스, 상담과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수많은 소녀와 여성들은 통합적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보장받지 못해 합병증으로 죽어가거나 안전하지 않은 낙태를 경험하는 등 생명과 건강에 대한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남편 혹은 가족의 동의 없이 피임할 수 없고 강제로 결혼을 하거나 자신들의 성생활과 임신·출산을 결정할 수 없는 광범위한 폭력과 차별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세계인구개발회의(ICPD)에서 전 세계 지도자들은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많은 약속을 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다시 지도자들은 세계인구개발회의+20와 post-2015 개발의제 회의에 모여 성과 임신·출산의 권리를 비롯한 여성들의 미래를 고민합니다. 이에 우리는 지도자들에게 더 이상의 끔찍한 인권침해를 막기 위하여 청년, 특히 젊은 여성과 소녀들의 건강과 인권을 이 논의의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을 촉구합니다. 성과 임신·출산에 관한 권리를 존중하고, 촉진하고, 보호하라!

#1961 번호로 전 세계 지도자들과 유엔특사에 소녀와 여성들의 성과 임신·출산의 권리 보호를 촉구하는 문자서명을 보내주세요. 문자서명예시) 이름, 이메일, 메시지(나의 몸, 나의 권리! 성과 임신·출산의 권리를 보호하라! )

나의 몸, 나의 권리 My Body, My Rights 캠페인 ©Amnesty International

※ 이 액션은 국제앰네스티가 국제적으로 진행하는 ‘나의 몸, 나의 권리(My Body, My Right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문자서명은 취합 후 국제앰네스티 국제사무국을 통해 전 세계 지도자들과 유엔특사, 관련 국제단체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나의 몸, 나의 권리(My Body, My Rights) 캠페인 페이지 바로 가기(영문) >>
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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