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무기거래조약 최종회의(UN Final Conference on Arms Trade Treaty)가 3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 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됩니다. 2003년 무기통제캠페인이 시작된 지 올해로 10년. 오는 3월 최종회의에서 반드시 강력한 무기거래조약이 체결되어 더 이상 허술한 무기거래 규제로 인한 인권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종회의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 주세요.
왜 미국 대사관 앞이냐구요? 바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무기거래조약을 체결할 열쇠를 갖고 있는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기 때문입니다. 2012년 7월 무기거래조약 체결이 막바지에 이르러 무산된 이유는, 바로 미국과 같은 강대국들이 회의 마지막 날 무기거래조약 체결을 지지하던 입장을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인 강력한 무기거래조약 체결하러 미국 대사관 앞으로 모여라!
우리가 촛불을 밝히는 28일(목) 저녁 7시, 뉴욕에서 무기거래조약 체결을 위한 최종회의 마지막 날이 밝아오는 새벽 6시입니다. 협상 체결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놓을 순 없겠지요. 무기거래 조약이 체결되기를 바라며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미국과 같은 강대국들이 강력한 무기거래조약을 지지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담아 촛불을 함께 밝혀요!
국제앰네스티 인도지부의 무기거래조약 체결 캠페인 © Amnesty International
♦ 언제: 2013.3.28(목) 오후 7시
♦ 어디서: 미국대사관 옆 KT건물 앞
♦ 무엇을: 무기거래조약 체결을 지지하는 촛불문화제
유엔 무기거래조약 최종회의에서 강력한 무기거래조약 체결이 성사될 수 있도록, 그 시작과 끝을 우리 함께 해요!
1. 대상: 무기거래조약 회의를 함께 만들어줄 누구나!
2. 참가신청: 아래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받습니다)
3. 문의: 캠페인팀 최하늬 (070-8672-3393/hanui.choi@amnesty.pressca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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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무기거래조약 체결을 위한 기자회견이 18일(월) 미국대사관 앞에서 진행됩니다. 회의가 개최되는 뉴욕이 아직 새벽일 한국의 아침 시간, 우리가 먼저 무기거래조약 체결을 위한 행동을 시작합니다. 이 날은 기자회견과 함께 뻔뻔(FunFun)한 할렘쉐이크(Harlem shake)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할렘쉐이크 퍼포먼스가 궁금하시거나, 함께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할렘쉐이커들은 국제앰네스티 아일랜드지부 할렘쉐이크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2012년 무기거래조약 캠페인 © Amnesty International |
 국제앰네스티 아일랜드 지부의 무기거래조약 캠페인 © Maxwells |
♦ 언제: 2013.3.18(월) 오전 10시 30분
♦ 어디서: 미국대사관 옆 KT건물 앞
♦ 무엇을: 무기거래조약 체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및 할렘쉐이크 퍼포먼스
(할렘쉐이크 퍼포먼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세요)
약도
미국대사관 옆 K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