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를 위한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가이드 함께 읽을 동료 찾기 캠페인

인권은 불가분하기에 어떠한 권리만 취사선택해 인정한다거나 교육한다는 것은 인권의 원칙에 어긋납니다. 성적 권리를 누리는 것, 재생산 건강을 보장받을 자유 또한 인권입니다.

추천의 말 중

모두가 한 번에 숙달된 전문가가 되거나, 큰 용기를 내거나, 모든 갈등을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시도하는 것을 지지하고, 동료의 짐을 조금씩 나누고, 피교육자의 상황을 공감하고, 낙인과 차별에 대해서 옳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는 것부터 변화는 시작됩니다.

나영정(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 에브리바디 플레져랩팀장),
<교육자를 위한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가이드>

본문 중

교육 현장이 인권을 이야기하기에 안전한 분위기를 가진다면,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육자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아동·청소년의 반응이 두려울 때 함께 나눌 동료가 있다는 것, 내가 주춤할 때 한발 먼저 나아가는 동료가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줍니다.

김병성, 김유진, 노효정(인권교육을위한교사모임 샘), 최창현, 한정민(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
<교육자를 위한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가이드>

동료 모집 캠페인 참여하기

  • 최소 3인 1팀으로 구성(3인 이상 가능)
  • 비대면 사전 교육 1회 제공. 이후 활동은 각 팀별 자유 일정으로 진행.
  • 함께하고 싶은 동료와 자연스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식사, 가이드를 함께 읽을 장소 대관, 활발히 논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커피, 참고자료의 인쇄 등 필요 실비 지원

교육자를 위한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가이드

목차

들어가며
추천의 말-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은 인권이다
추천의 말- 정답 아닌 질문으로 동료 되기

[1장] 학교에서 왜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을 이야기해야 하나요?

  1. 선생님에게 ‘성(性)’은 무엇인가요?
  2. 성을 권리로 이야기한다면?
    *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을 통해 이슈 다시 보기
  3.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학교에서 이야기해야 합니다
    *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논의에 포함되는 영역들
건너가며
그럼에도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을 말하기 주저하는 순간들

[2장] 학교에서 어떻게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1. 교육은 ‘관계’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1) 좋아하는 쌤의 말은 더 잘 듣게 되니까
    (2) 동료를 내 편으로!
    (3) 양육자와 동료 되기
  2. 교육적 근거는 충분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1) 이미 있는 근거 활용하기
    (2) 교육과정에 한 줄 더하기
  3. 한 걸음 내딛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1) 지금 하는 활동에 성적 권리 한 스푼
    (2)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교육자를 위한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가이드

가이드 보기 가이드 다운로드_펼침면 가이드 다운로드_단면

[참고문서] 성과 재생산권리, 알고 주장하기

참고문서 보기 참고문서 다운로드

문의 hre@amnesty.presscat.kr 070-8672-3392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인권교육팀
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온라인액션 참여하기
세상의 부당함에 맞서 싸웁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