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는 거의 모든 경제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IPCC에 따르면 신속하게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지구 기온 상승폭을 1.5°C 아래로 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한 행동 변화 등을 통해 화석연료에 대한 수요와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한국은 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에 따라 석탄 발전소를 순차적으로 폐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탈화석연료를 달성하는 것 만큼,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부담을 노동자나 지역사회에 전가하지 않는 평등한 사회를 구축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정부는 기후변화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다른 인권 침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미명 하에 인권 침해를 정당화해서는 안 됩니다. 평등, 참여 등의 인권 원칙에 기초한 전환 정책을 수립하며, 또한 기후변화와 탈탄소화 과정의 영향을 받는 모든 근로자와 공동체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을 보장해야 합니다.

프로그램
우리가 330 충남노동자행진에 함께 해야 하는 이유

이태성 공공운수노조 발전 비정규직 전체대표자회의 간사
- 일시: 3.21(목) 오후 7시 30분
- 참여신청: 하단 신청폼 작성
- 내용:
충남노동자행진은 무엇인지, 왜 우리가 함께 참여해야 하는지 궁금하셨나요? 발전노동자 이태성님께 전환노동자들이 제기하는 문제는 무엇인지, 산업전환법은 무엇인지, 발전소 폐쇄의 정의로운 대안은 무엇인지 뭐든지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요.
웨비나 신청
330 충남노동자행진
- 날짜: 3.30(토)
- 시간:
- 서울(사당)에서 참여시: 오전 10시-오후 8시
- 태안(태안터미널)에서 참여시: 오후 2-5시
*서울에서 참가버스가 운영됩니다. 상세내용은 하단 안내사항을 참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내용:
3월 30일 오후 2-5시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지역주민과 발전노동자들과 연대하여 행진합니다.
발언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현장발언 참여도 가능합니다.
🚌330 충남노동자행진 서울참가버스 안내🚌
330 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지역 참가자를 위해 [태안으로 가는 서울참가버스]가 운영됩니다. 버스는 행진 종료 후 서울로 다시 돌아가는 왕복 교통편이며, 태안행 편도/왕복 중 선택 가능합니다. 버스 탑승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 하여 링크에서 참여 신청해주세요.
📌참여 방법
아래 신청링크에서 버스 탑승 신청 후 참가비를 입금해주세요! 그 후 국제앰네스티 오픈 카톡방에 참여해주세요.
- 신청링크: bit.ly/330서울버스신청 *국제앰네스티와 함께 참여하는 분들은 앰네스티와 같은 차량에 배정될 것을 신청서에 남겨주세요!
- 참가비: 10,000원 / 학생, 해고자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경우 참가비를 받지 않음.
- 입금계좌: 카카오뱅크 3333-08-0750563 (문형욱)
- 국제앰네스티 330 충남노동자행진 안내 오픈카톡: 참여링크
📌 서울(사당) → 태안(태안터미널)
- 버스탑승지: 사당역 공영주차장 1번 출구
– 왕복 모두 위 장소가 이용됩니다. - 출발시간: 3월 30일(토) 오전 10시
– 10시 정시에 출발할 수 있도록 9:50분까지 집결에 탑승해주세요! - 도착시간: 오후 1시 예정
– 식사는 별도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태안터미널에서 자유롭게 점식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태안(태안터미널) → 서울(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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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시간: 오후 5~6시 즈음, 행진 종료 후 다시 서울로 이동
– 정확한 집결시간은 당일 오픈카카오톡방에 공지합니다. - 도착시간: 오후 8시 전후
- 출발시간: 오후 5~6시 즈음, 행진 종료 후 다시 서울로 이동
📞문의: 010-3818-4928 (서울조직팀 고근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