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화), 세계 곳곳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최루탄의 터키 공급을 즉각 중단하고,
최루탄 수출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국제행동이 진행됩니다.
지난 몇년간 터키당국의 최루탄 남용으로 심각한 인권침해가 자행되었고, 이에 한국산 최루탄이 사용되어 한국은 국제사회의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위사업청은 2014년 11월과 12월 사이에 최루탄 약 165만 발의 터키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터키당국이 최루탄을 오남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할 때까지, 한국 정부는 터키로의 최루탄 수출 허가를 즉각 취소해야 합니다.
한국의 <터키 최루탄 수출허가 취소 촉구 국제행동>, 터키 내 최루탄 대응 연대체<Ban Tear Gas Intitiave>, 영국 소재 단체 <전쟁저항자인터내셔널, WRI>, <Campaign Against Arms Trade, CAAT> 등을 비롯한 단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한국산 최루탄 수출허가 취소 촉구 국제행동에 참여합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최루탄이 더 이상 터키에 공급되지 않도록 국제행동에 함께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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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최루탄 수출허가 취소 촉구 국제행동>
- 일시: 2015년 2월 10일(화) 오전 11:30 ~ 오후 12:30
- 장소: 방위사업청 고객지원센터 앞(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도보 15분)
- 주최: 터키 최루탄 수출저지 공동행동
- 내용: 피케팅, 퍼포먼스, 자유발언 등
- 문의: 캠페인팀 최하늬(hanui.choi@amnesty.presscat.kr / 070-8672-3396)
<터키 최루탄 수출허가 취소촉구 국제행동> 함께하는 단체 둘러보기
* 전쟁없는세상: http://www.withoutwar.org/?p=9338
* 전쟁저항자인터내셔널: http://www.wri-irg.org/node/2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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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