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는 지난 5월 9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로 대표되는 여성 인권 및 LGBTI 인권의 후퇴에 문제를 제기하고, 다시한번 젠더평등을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 <분노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어라: Hear Us Roar>을 론칭했습니다.
캠페인 론칭과 함께 앰네스티는 한국의 대표적 인권 활동가 및 정치인 6인의 목소리로 인권 후퇴의 징후들을 짚어보는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국내외로 이를 알려왔는데요, 오는 8월 29일 화요일 저녁,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앰네스티 회원 및 지지자, 관객들과 특별상영회를 갖고 다양한 패널들과 한국의 여성인권, 젠더 평등 문제에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이고자 합니다.
상영 후 패널토크에는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여파와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의 나영,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의 한희 그리고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앰네스티의 특별 상영회에 60분을 모십니다. 아래 사전 신청폼을 통해 신청하고 현장에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캠페인 액션물품을 현장에서 증정합니다. 사전 질문이 있다면 함께 기재해주세요.
*영상 인터뷰 참여자
최유경(청소년페미니스트네트워크 위티 활동가)
나영(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 대표)
장예정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박한희(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집행위원)
김여진(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권인숙(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최유경(청소년페미니스트네트워크 위티 활동가)
나영(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 대표)
장예정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박한희(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집행위원)
김여진(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권인숙(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상영회 세부 내용
- 행사명 : 분노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어라 – 국제앰네스티 특별상영
- 일시 : 2023년 8월 29일 (화) 19:00 – 21:00 (약 2시간)
- 장소 :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6관
- 패널 토크 참여자 : 여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박한희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집행위원), 나영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 대표),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
프로그램
7:00-7:20 | (20’) | 여성의 목소리 캠페인 메인 영상 및 6인의 인터뷰 영상 상영 |
7:20-8:10 | (50’) | 패널 개별 토크 |
8:10-8:30 | (20′) | 라운드 테이블 : 젠더불평등을 말하는 여성의 목소리 |
8:30-9:00 | (30’) | 관객과의 대화 (질의 응답) |
진행상황에 따라 소요시간 및 순서는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