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14년 8월 7일(목) 오전 10시
2. 장소: 광화문 북측광장
*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당일 9시 50분까지 광화문 북측광장으로 오셔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를 찾아 주세요
8월 8일은 이스라엘이 가자 공습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는 날입니다.
불과 30일 동안 이스라엘/가자 지구에서는 최소 1,800여 명이 사망했고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셀 수 없는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한국은 이스라엘의 주요 무기 수출국입니다.
유엔 세관 통계 데이터베이스 콤트레이드(Comtrade)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08년 – 2013년), 한국이 이스라엘로 수출한 무기류는 약 227억원(미화 2,214만 달러)에 달합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사이 이스라엘로 넘어간 한국산 무기는 심각한 인권침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의 교전이 잠시 멈추더라도, 더이상 총소리가 들리지 않더라도
한국산 무기 수출이 전면 중단되지 않는 한,
‘메이드 인 코리아’ 무기는 여전히 그 곳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 것입니다.
한국정부는 이스라엘로의 무기 수출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잠깐만요] 8월 7일(목) ‘이스라엘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못하시나요? 그렇다면 아래 두 가지 액션에 참여해주세요.
♦ 문의: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최하늬(hanui.choi@amnesty.presscat.kr, 070-8672-3396, 010-7182-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