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RIGHTS 2023

국제앰네스티 편지쓰기 캠페인

편지를 쓰세요 변화를 만드세요

Write a letter, change a life

당신의 편지에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약 20여년 전, 폴란드에서 몇 명의 인권활동가들이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에 24시간 편지쓰기 마라톤을 진행했습니다. 이 때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날 국제앰네스티 편지쓰기 캠페인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인권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쓴 편지는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감옥에서 석방시키고 때로는 법을 바꾸며 인권을 지켜왔습니다. 함께 쓰는 편지가 이어져, 한 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모이고 모여 변화가 일어납니다.

올해 편지쓰기는 폴 & 파바이 삼촌(호주), 안나 마리아 산토스 크루즈(브라질), 타펠로 모하피(남아프리카공화국), 로키 마이어스(미국), 유스티나 위드진스카(폴란드)를 위해 함께합니다.

당신의 편지로 강력한 연대의 힘을 보여주세요.

지금 바로 탄원하세요

Take action and protect their rights today

사라질 위기에 처한 수천년의 문화 유산
호주: 폴 삼촌 & 파바이 삼촌

탄원 바로가기 Act Now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투쟁
브라질: 안나 마리아 산토스 크루즈

탄원 바로가기 Act Now

부패한 권력에 의해 위협받는 사람들
남아프리카공화국: 타펠로 모하피

탄원 바로가기 Act Now

잘못된 재판, 사형수로 살아온 30년
미국: 로키 마이어스

탄원 바로가기 Act Now

안전한 임신중지는 모두의 인권
폴란드: 유스티나 위드진스카

탄원 바로가기 Act Now

편지쓰기 키트를 활용해보세요

Letter writing toolkit

● 교육자를 위한 편지쓰기 키트 신청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인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편지쓰기 캠페인에 동참해보세요!
학교 · 단체 등 교육이나 모임에서의 활용을 목적으로 10장 이상의 키트가 필요하신 분께서는 편지쓰기 키트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구성 : 편지쓰기 가이드 1부 + 봉투 겸용 편지지 1부 세트, 액숀이 스티커 1장
  • 편지를 쓴 후 직접 우편 발송합니다.
  • 일반국제우편 발송시 통당 약 1,000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최대 100장 신청 가능하며, 준비된 수량(5,000개) 소진시 마감됩니다.
*매주 금요일 일괄 발송되며 11/24(금) 부터 진행됩니다. 교육 일정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인권교육팀 hre@amnesty.presscat.kr

● 꼭 실물 키트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편지쓰기 키트를 PDF 파일로 다운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일에는 탄원과 연대를 위한 자세한 안내와 편지지 양식, 우편 주소 등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vent calendar

유스티나와의 만남
– 일시: 11월 25일 (토) 오후 4시
– 장소: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

폴란드의 임신중지 지원 활동가이자 올해의 사례자이기도 한 유스티나 위드진스카가 한국에 옵니다. 유스티나를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자리에 함께 하세요!

지금 바로 신청하기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

레터나잇 Letter Night

– 일시: 12월 9일 (토) 오후 1~8시
– 장소: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

함께 하려는 마음을 가진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앰네스티의 오랜 전통이자 전 세계 회원들이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로 연대하는 시간, 레터나잇에 함께 하세요!

지금 바로 신청하기

편지쓰기와 함께하는

특별기획전시 〈매일이 인권〉

– 기간: 2023. 11. 27 (월) ~ 2024. 1. 13 (토)
– 장소: 광주광역시 1호선 상무역 내

올해는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이랍니다. 한국지부가 광주인권사무소와 함께 마련한 특별 전시도 보고 편지도 써보세요!
전시는 11월 말부터 내년 1월까지 계속됩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변화

Success stories

인권옹호자인 베르나르도 카알 솔은 과테말라에서 감옥에 수감되어 4년을 보냈고 2022년 3월에 석방되었습니다. 우리는 2021년 편지쓰기 캠페인에서 베르나르도를 위해 50만 통이 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편지를 받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고, 그리고는 이제 정말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되었어요. 이제 저는 사랑하는 딸들, 우리 가족과 함께 입니다. 어머니는 저를 보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셨어요. 저를 위해 편지를 써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ㅡ 과테말라에서, 베르나르도 카알 솔

짐바브웨의 활동가인 세실리아 침비리, 조아나 마몸베, 네차이 마로바는 집회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구금되고 고문당했습니다. 경찰은 세실리아, 조아나, 네차이를 ‘공중 폭력을 조장할 의도로 모임’과 ‘평화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편지쓰기 캠페인 이후, 세실리아와 조아나는 2023년 7월 4일 고등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

편지쓰기 캠페인에는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여러분께 정말 큰 빚을 졌습니다. 지지와 연대가 담긴 편지들을 받아보고, 혼자서 어깨에 지고 있던 큰 짐을 내려놓은 기분이었어요.

ㅡ 짐바브웨에서, 세실리아 침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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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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