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영화관 필름포럼이 함께 준비한 <앰네스티 수요극장>이 이번만 요일을 바꿔서^^ 금요일에 진행됩니다.
8월 상영작은 ‘상영관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라는 소문의 바로 그 영화, 소수의견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소식 한가지! 영화 상영 후 앰네스티 후원회원인 <소수의견> 배우 김의성님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며, 더불어 이 자리에는 배우 김옥빈님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인권은 자신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배우 김의성 회원 인터뷰 보기
또 한가지 팁! 영화 ‘소수의견’을 본 사람이라면 기억하는 탁구장 신에서 앰네스티가 깜짝 등장합니다. 왜 앰네스티가 나오냐고요? 저희도 궁금해서 소수의견 원작자 손아람 작가를 직접 만나서 인터뷰했습니다.
★소수의견의 뒷얘기가 궁금하다면 손아람 작가 인터뷰도 읽어보세요!
그 동안 책이나 강의로 인권을 ‘공부’ 해 오셨다면, 극장에서 영화 속에 숨겨진 인권의 이야기를 배우와 직접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 8월에는 특별히 8월 14일 금요일에 진행되오니 꼭 날짜를 확인해주세요~!
2015년 8월 상영작은 소수의견 (2013)입니다.
“피고는 경찰이 아들을 죽였다고 하고, 검사는 철거용역이라고 한다.
원고 국민, 피고 대한민국을 상태로 진실을 묻다!”
지방대 출신, 학벌 후지고, 경력도 후진 2년차 국선변호사 윤진원(윤계상). 강제철거 현장에서 열여섯 살 아들을 잃고, 경찰을 죽인 현행범으로 체포된 철거민 박재호(이경영)의 변론을 맡게 된다. 그러나 구치소에서 만난 박재호는 아들을 죽인 건 철거깡패가 아니라 경찰이라며 정당방위에 의한 무죄를 주장한다.
변호인에게도 완벽하게 차단된 경찰 기록, 사건을 조작하고 은폐하려는 듯한 검찰, 유독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접근해오는 신문기자 수경(김옥빈). 진원은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선배인 이혼전문 변호사 대석(유해진)에게 사건을 함께 파헤칠 것을 제안한다.
경찰 작전 중에 벌어진,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살인사건, 진압 중에 박재호의 아들을 죽인 국가에게 잘못을 인정 받기 위해 진원과 대석은, 국민참여재판 및 ‘100원 국가배상청구소송’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하는데…
● 8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필름포럼에서 상영되는 <소수의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8월의 ‘앰네스티 이번만 금요극장’ 안내]
- 상영영화: 소수의견 (2013)
- 일시: 2015년 8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 8월에는 특별히 8월 14일 금요일에 진행되오니 꼭 날짜를 확인해주세요~!
- 장소: 필름포럼 (이대후문 / 지도보기)
- 관람료: 3,000원(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회원) / 6,000원(국제앰네스티 회원이 아닌 분)
- 신청방법: 신청서 작성 → 관람료 계좌이체
* 입금 순서대로 마감합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서둘러 주세요! -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21-322995 (예금주: 국제앰네스티한국지부)
*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 - 환불안내: 상영 당일 12시까지 연락한 건에 한합니다.
[ 신청 하기]
* 신청 후 관람료를 입금하셔야 예약이 완료됩니다.
* 1인 1매 예매만 가능하며 동행이 있으신 분들은 각각 신청하시고 현장에 오시면 함께 좌석배정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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