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주 수요일 저녁,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작은 영화관 필름포럼이 함께 준비한 <앰네스티 수요극장>이 찾아갑니다!
그 동안 책이나 강의로 인권을 ‘공부’ 해 오셨다면,
극장에 앉아 영화 속에 숨겨진 인권의 이야기를 직접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앰네스티 수요극장>의 12월 상영작은 카트 입니다.
“오늘 우리는 해고되었습니다.”
대형마트 ‘더 마트’에서 일하던 직원들은 어느 날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는다.
정규직 전환을 눈 앞에 둔 선희(염정아)를 비롯, 싱글맘 혜미(문정희), 청소원 순례(김영애), 순박한 아줌마 옥순(황정민), 88만원 세대 미진(천우희)은 힘을 합치기로 한다.
한국 상업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권’ 이야기를 풀어낸 이 영화는 현재 비정규직으로 살아가는 전국 900만 명의 우리 엄마, 이웃 혹은 나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작품성에 대한 좋은 평가는 물론, 지금까지 67만 명이 넘는 관객이 보고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 12월 3일(수) 오후 8시, 필름포럼에서 상영되는<카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12월의 ‘앰네스티 수요극장’ 안내 ]
- 상영영화: 카트
- 일시: 2014년 12월 3일(수) 오후 8시
- 장소: 필름포럼 (이대후문 / 지도보기)
- 관람료: 3,000원(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법인 및 후원회원) / 6,000원(국제앰네스티 회원이 아닌 분)
- 신청방법: 신청서 작성 → 관람료 계좌이체 *입금 순서대로 마감합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서둘러 주세요
-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21-322995 (예금주: 국제앰네스티한국지부)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
- 환불안내: 상영 당일 12시까지 연락한 건에 한합니다.
- 1인 1매 예매만 가능합니다. 동행이 있으신 분들은 각각 신청하시고 현장에 오시면 함께 좌석배정을 해 드립니다.
[ 신청 하기 ] *신청 후 관람료를 입금하셔야 예약이 완료됩니다.
감독 부지영
출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천우희
개요 드라마 | 1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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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카트
Cart, 2014
감독 부지영
출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천우희
개요 드라마 | 104분
등급: 12세 관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