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자긍심과 용기를 찾고 사회 내에 만연한 여성혐오와 여성 대상 폭력과 차별, 범죄에 맞서 자신에게, 또 동료 여성들에게 응원과 연대의 메세지를 전하고 나누는 체험형 사이트입니다.
여성인권, 다양성, 교차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때 도입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밀레니얼 여성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자행되는 지속적인 혐오표현으로 소외감, 고립감, 무력감, 우울감 등으로 점철되거나 자기 부정 및 혐오에 빠지지 않고 자신을 긍정할 수 있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세상> 구성
- 실제 상반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1,000여 명의 여성들이 직접 작성한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여성의 성상품화와 도구화, 폭력적 대상화가 지속되는 사회에 반대하며, 비혼 또는 기혼 여성/퀴어 여성/가정폭력 생존자 여성/장애 여성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개개인으로서의 여성’이 드러납니다.
-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 폭력,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현 시대의 여성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것’,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고민하고, 목소리 내고자 하는 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전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세상> 사용법
- 누구나 <우리가 원하는 세상> 사이트에 있는 1,000여개의 문장 중 자신이 가장 연대하고 싶은 문장과 스티커를 선택하여 자신에게 맞춘 디지털 이미지를 소장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내 우측 상단 ‘전체 목소리 보고 선택하기’ 버튼을 누르면, 상반기 <자기긍정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양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동아리나 모임에서 친구 혹은 지인과 함께 해보세요. 생각을 확장하고 더 깊은 토론을 이어나갈 수 있으며 더욱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 학교 안팎의 수업, 동아리, 모임 등에서 사이트와 영상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사이트와 영상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노트북 등의 기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