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혐오표현과 허위정보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자료집입니다.
총 76페이지로 구성되어 읽고 소화하는데 조금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온라인 혐오표현과 허위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료집 마지막에는 관련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는 진행안도 제안되어 있어 학교 안팎의 수업, 동아리, 모임 등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자뿐 아니라 누구나 교육 진행자(이끔이)가 되어 동아리, 모임, 공동체에서 본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본 자료는 자세한 설명과 효과적 대응을 위해 ‘혐오표현’의 예를 사용합니다. 국제앰네스티와 자료 개발자들은 예시에 사용된 발언을 지지하거나 해당 내용에 공감하지 않으며, 사용된 예시는 우리의 의견과 무관합니다. 하지만, 자료를 제작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사용된 예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 본 자료는 국제앰네스티 프랑스지부에서 개발했으며,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서 한국어로 번역한 것으로 자료집 내용 중 구체적인 상황과 대응 방식 등에 있어서 문화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본 자료는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한국어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LES DISCOURS TOXIQUES’는 ‘혐오표현’으로, ‘LA DÉSINFORMATION’은 맥락에 따라 ‘허위정보’ 혹은 ‘기만적 허위정보(의도적인 거짓 정보)’로 번역했습니다. 각주는 필요한 경우에만 번역, 국제앰네스티 프랑스지부는 편의상 국제앰네스티로 통일하여 번역했습니다.
온라인 혐오표현과 허위정보에 대응하기 자료집 구성
바로 알고 대응하기
- 혐오표현과 허위정보의 근원으로
- 혐오표현이란?
- 인터넷과 SNS 시대의 정보무질서
- 혐오표현과 정보무질서의 영향
조직하고 행동하기
- 준비하고 행동하기
- 행동하기
- 누구에게 호소하는가?
- 다른 관점과 마주하기 – 이해하기
- 대응하기: 대항표현과 대안적 내러티브
- 연대하기
- 신고할까, 말까?
- 트롤 troll에 대응하기
- SNS에서 확산되는 루머, 사실 여부 확인하기
- 거짓 정보 확산 및 음모론적 사고방식에 대응하기
워크숍 진행안
- 혐오표현 정의 및 분류하기
- 온라인 혐오표현과 허위정보에 대응하기
첫번째 워크숍에서 참여자들은 다양한 예시를 분석하며 혐오표현에 대해 생각해보고, 혐오표현의 영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워크숍에서는 온라인 혐오표현과 허위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모니터링에 대해 숙고해보고 혐오표현에 대한 대응 전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 워크숍은 각각 독립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혐오표현과 허위정보에 대응하기 자료집 사용법
- 혐오대항에 관심이 있는 유스 누구나 자료집을 활용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자료집 마지막에는 관련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는 진행안도 제안되어 있어 학교 안팎의 수업, 동아리, 모임 등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자뿐 아니라 누구나 교육 진행자(이끔이)가 되어 동아리, 모임, 공동체에서 본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