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가 겪는 차별이 왜 문제인지 청소년 인권 활동가들의 목소리로 짚어주는 영상입니다. 주제별 시리즈로 구성되어 폭넓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권리를 알고 주장하고 싶은 유스 누구나 영상을 통해 청소년 인권 활동가들로부터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교육자들도 청소년 인권 교육에 영상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이를 이유로 한 유스에 대한 편견은 사회 전반을 걸쳐 아주 만연하고 자연스럽게 녹아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편견들은 실제 차별적인 말과 행동으로 쉽게 이어지곤 합니다.
어리다는 이유로 초면임에도 듣게 되는 반말과 ‘학생다움’을 강요하며 거리낌 없이 두는 훈수는 그 자체로 불편함을 넘어 폭력이 됩니다. 미성년자이니 보호해야 한다는 명목하에 행해지는 제도들이 억압의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유스의 성과 섹슈얼리티는 여전히 금기시되고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노동하는 유스들은 ‘열정페이’와 ‘임금체불’ ‘갑질’의 피해자가 되기 십상입니다. 나답게 살 수 있고 안전하고 편안한, 집다운 집을 찾는 유스들에게 주거권은 아직 먼 이야기입니다. 본 영상에서 정치, 섹스, 진로, 노동, 주거 5가지 키워드로 청소년 인권의 현 주소를 자세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 EP.01 저기요;; 제 정치인데요? 청소년의 정치 참여가 낮을 수 밖에 없는 이유
- EP.02 저기요;; 제 섹스인데요? 바나나에 콘돔 씌우기, 이게 최선일까요?
- EP.03 저기요;; 제 진로인데요? ‘어이 학생!’ 학생 아닌 청소년은요?
- EP.04 저기요;; 제 노동인데요? 지금 당신 옆의 청소년, 둘 중 한 명은 노동자
- EP.05 저기요;; 제 주거인데요? 청소년에게 집이 없다는 말, 이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