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상 소개
인권증진에 기여한 국내 언론 보도를 매년 선정해
인권옹호자로서 언론인들의 역할을 되새깁니다.
인권옹호자로서 언론인들의 역할을 되새깁니다.
인권 침해의 현장을 고발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언론 보도 활동은 세계 인권 증진을 위해 가장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입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1997년 제1회 앰네스티 언론상 개최 이래,
국내 인권 실태를 알리고 인권 보호와 인권증진에 기여한 국내 언론 보도를 선정해 그 공적을 기리고,
언론의 책무를 강조하고자 매년 언론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1997년 제1회 앰네스티 언론상 개최 이래,
국내 인권 실태를 알리고 인권 보호와 인권증진에 기여한 국내 언론 보도를 선정해 그 공적을 기리고,
언론의 책무를 강조하고자 매년 언론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심사/선정 기준
언론계 및 인권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26회 심사위원단
김수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여성학협동과정 부교수
장은미
서강대 미디어융합연구소 책임연구원
양만희
SBS 논설위원
유해정
재난피해자권리센터장, 인권활동기록가
이정민
중앙일보 논설위원
황일송
뉴스타파 기자
엄지원
한겨레 기자
김순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 대행


제26회 언론상 심사평 요약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1997년부터 인권 보호에 기여한 언론인과 매체를 선정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 언론의 책무를 강조하는 언론상을 선정하여 수여해 왔다.
26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시상식은 2024년 3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언론상 참여작품들은 우리 사회의 차별과 빈곤, 혐오에 대응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저널리즘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에 변화가 필요한 영역들을 직하고, 세심한 현실 추적과 대한 사회적 감시 역할을 수행하는 저널리즘의 책무성을 보여주는 다수의 언론 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총 66편의 보도가 출품되었고,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36편의 기사들을 대상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젠더 문제, 빈곤, 노동 인권, 장애인과 이주민, 아동 차별 등 우리 사회의 차별 문제가 여전히 중요한 보도 대상이 되고 있었다. 특히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제도적 전환을 요구하는 기사들이 많았으며 실질적 성과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예심, 본심 그리고 최종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심사 기준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제앰네스티의 인권 현안에 부합하는지를 따져보는 시의성, 인권 이슈 제시 방법의 참신성, 보도 자체의 완성도 및 관련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바를 확인하는 반향이라는 4가지 기준을 사용하였다.
심사위원 간 제기된 다양한 견해를 수렴하여 총 8편의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이번 수상작이 다룬 주제들은 빈곤, 여성, 성소수자, 아동인권과 장애/질병 문제, 노동자의 권리와 산재 등 반드시 우리 언론이 사회적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어 해결해야 하는 주제였다. 무엇보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사회적 재난을 우리 사회에서 숙고해야 하는 이유를 당사자의 목소리를 기록하면서 환기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들이 의미있는 점은 보도를 통해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내었으며 특히 제도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저널리즘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 보도라고 평가된다. 단순 중계식 보도를 넘어, 장기적 기획을 통해 충실한 취재에 기반한 대안을 제시 하고 있었다. 보도 내용의 시각화 차원에서도 다층적인 방법론이 고려되어 점차로 다변화되는 언론 수용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었다. 여러 면에서 충실하고 뛰어난 작품들이 출품되었기에 아쉽게 수상작으로 선정되지 않은 작품들도 다수였다. 작품상의 수가 제한 보다 많은 보도를 소개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이 있다.
또한, 머스타드임팩트에서 출품한 소년범을 소재로 한 작품 등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가 아닌 새로운 매체들이 새로운 의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는 시도들에 의미가 있었다. 또한 팔레스타인 현실을 드러내고 이에 연대하는 내용, 국제적 전쟁 국면에서의 인권 문제를 다루는 글로벌 맥락의 인권 보도 역시 다수 출품되었다. 아직도 한국 사회는 다양성과 포용성 측면에서 갈 길이 멀다.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정치 영역에서 앞장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는 현실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혐오에 맞서 장애인 이동권이라는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고 여러 제도적 진전을 이루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연대의 의미를 담아 특별상으로 선정하였다.
26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시상식은 2024년 3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언론상 참여작품들은 우리 사회의 차별과 빈곤, 혐오에 대응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저널리즘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에 변화가 필요한 영역들을 직하고, 세심한 현실 추적과 대한 사회적 감시 역할을 수행하는 저널리즘의 책무성을 보여주는 다수의 언론 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총 66편의 보도가 출품되었고,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36편의 기사들을 대상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젠더 문제, 빈곤, 노동 인권, 장애인과 이주민, 아동 차별 등 우리 사회의 차별 문제가 여전히 중요한 보도 대상이 되고 있었다. 특히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제도적 전환을 요구하는 기사들이 많았으며 실질적 성과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예심, 본심 그리고 최종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심사 기준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제앰네스티의 인권 현안에 부합하는지를 따져보는 시의성, 인권 이슈 제시 방법의 참신성, 보도 자체의 완성도 및 관련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바를 확인하는 반향이라는 4가지 기준을 사용하였다.
심사위원 간 제기된 다양한 견해를 수렴하여 총 8편의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이번 수상작이 다룬 주제들은 빈곤, 여성, 성소수자, 아동인권과 장애/질병 문제, 노동자의 권리와 산재 등 반드시 우리 언론이 사회적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어 해결해야 하는 주제였다. 무엇보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사회적 재난을 우리 사회에서 숙고해야 하는 이유를 당사자의 목소리를 기록하면서 환기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들이 의미있는 점은 보도를 통해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내었으며 특히 제도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저널리즘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 보도라고 평가된다. 단순 중계식 보도를 넘어, 장기적 기획을 통해 충실한 취재에 기반한 대안을 제시 하고 있었다. 보도 내용의 시각화 차원에서도 다층적인 방법론이 고려되어 점차로 다변화되는 언론 수용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었다. 여러 면에서 충실하고 뛰어난 작품들이 출품되었기에 아쉽게 수상작으로 선정되지 않은 작품들도 다수였다. 작품상의 수가 제한 보다 많은 보도를 소개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이 있다.
또한, 머스타드임팩트에서 출품한 소년범을 소재로 한 작품 등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가 아닌 새로운 매체들이 새로운 의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는 시도들에 의미가 있었다. 또한 팔레스타인 현실을 드러내고 이에 연대하는 내용, 국제적 전쟁 국면에서의 인권 문제를 다루는 글로벌 맥락의 인권 보도 역시 다수 출품되었다. 아직도 한국 사회는 다양성과 포용성 측면에서 갈 길이 멀다.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정치 영역에서 앞장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는 현실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혐오에 맞서 장애인 이동권이라는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고 여러 제도적 진전을 이루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연대의 의미를 담아 특별상으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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