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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에 정부의 인권침해를 고발하고 35년 형 선고 │ 2014 편지쓰기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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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매닝, 미국 / Chelsea Manning, USA

첼시 매닝(Chelsea Manning)은 위키리크스(Wikileaks)에 미국 정부의 인권침해를 고발하고 3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기밀문서에는 해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부대가 군사작전을 수행할 때 발생했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와 인도주의 법을 위반할 요소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첼시 매닝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 Alicia Neal / Chelsea Manning Support Network

첼시는 사람들이 이 내용을 알아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의 전쟁범죄를 고발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주둔과 전쟁의 대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자 했습니다.

저는 애국심과 별개로 사람들이 이 내용을 알아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기밀 정보를 폭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첼시 매닝

하지만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첼시는 자신을 변호할 증거와 공익을 위한 행동이었다는 동기를 말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군 당국은 간첩법 등 심각한 혐의들을 지워 첼시에게 35년형이라는 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앞으로 정부의 범죄를 폭로하려는 내부고발자들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국제적 기준에 따라 재판을 받지 않는 피의자는 무죄추정원칙에 따라 대우 받아야하지만, 첼시는 재판을 기다리는 3년 동안 구금되어 있었습니다. 또 안경을 포함해 개인 소지품 휴대도 없이 글을 쓰는 것과 읽는 것이 제한 된 채 창문도 없는 독방에 매일 23시간씩 11개월간 구금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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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첼시 매닝은 미군이 저지른 인권침해와 전쟁범죄를 고발하고자 기밀문서를 위키리크스에 공개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35년 형을 선고받았는데, 재판과정에서 자신을 변호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으며 수감 중에 부당한 대우를 당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에게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 첼시 매닝을 즉각 석방하라.
  • 첼시 매닝이 겪은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해 즉각 효과적으로 조사하라.
  • 알 권리가 있는 대중에 정부를 공개하는 내부고발자들을 불공평하게 기소하는 대신 그들을 보호하라.
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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