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러닝 인권아카데미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앰네스티 인권 교육

혹시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에서 인권을 배우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리고 그 교과서에 앰네스티가 나온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나요.
심지어 다른 나라에서는 앰네스티의 인권 교육 자체가 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세계 최대의 인권단체로 60년 넘게 전세계에서 활동해왔습니다.
모든 사람은 모든 인권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한 가지 인권이 보장되면 다른 인권 역시 보장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한 가지 인권이 박탈당하면 다른 인권도 역시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와 정부조직(법원, 국회, 경찰, 공무원 등)은 자국 영토 내 모든 사람의 인권을 보장해야 할 일차적 의무가 있습니다.

개인과 단체의 “인권 대변인”

하지만, 실제로 이런 권리가 보장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유엔과 같은 국제기구)의 압박과 비정부기구(NGO) 또는 인권옹호자들의 활동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앰네스티는 인권 영역에 대한 내용들을 모니터링하고, 조사하며, 피해자들의 고발을 돕고 있습니다.

법원이나 관련 정부 기관, 국제기구에 인권을 요구할 수 있으나,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권에 대해 알리고, 교육 시스템을 만드는 저희 앰네스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아시아에서만 260만명 이상에게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 중 60% 이상이 여성과 소녀이고, 약 84%가 아동·청소년이었습니다.

여성과 소녀, 아동 청소년은 인권 교육과 교육 전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기 때문에 국제앰네스티의 활동은 더욱 가치 있습니다.

질 좋은 교육 컨텐츠와 인권 교육을 위한 노력

앰네스티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2022년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너의 권리를 주장해’라는 아동권리에 대한 책을 내기도 하였고, 인권친화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이드북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체험형 인권교육 어플인 ‘인권 아케이드’역시 출시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력을 만들고, 학생들이 자신의 인권을 잘 알 수 있도록 행동자료를 만들고, 기후정의 교육을 배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앰네스티는 인권,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찾기 위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찾고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인권에 대해 배우는 것 자체가 권리
― UN <인권, 새로운 약속> ―
”

앰네스티가 인권 교육에 힘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인권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질 좋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인프라와 컨텐츠를 만들어서 전파하고 있습니다.

앰네스티가 전 세계적으로 연대하여 국제사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 현장에서 조사하여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것, 인권에 대해 알리고 나서는 것 모두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인권에 대해 알 수 있는 행사와 컨텐츠를 만들고, 소외된 이웃에게 교육을 전파하여 모두가 자신의 인권에 대해 알고 누릴 수 있도록 인권 교육 : 세상이 필요로 하는 변화에 동참하신다면 서명해주세요!